[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에 조명 카테고리를 새롭게 연다고 13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구비, 아르떼미데, 플로스, 앵글포이즈, 라문, 아고, 버트프랭크 등으로 예약 없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조명관 론칭을 기념해 일부 상품을 할인하고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30% 카드 할인 혜택도 오는 30일까지 적용한다.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의 입점 브랜드를 꾸준히 확대해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원료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누적 판매량이 50t(톤)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20년 이후 1∼10월 기준 가장 많은 기록이라고 hy는 전했다. 올해 연간 예상 매출은 약 1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29% 늘어날 전망이다. hy는 본업인 발효유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지난 2021년 B2B 원료 사업 전문 브랜드 'hyLabs'(hy랩스)를 론칭하고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을 분말과 액상 타입으로 제조하고 있다. 자체 수집한 5천100여종의 균주와 250종의 천연물을 기반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hy는 "특허와 논문으로 인정받은 소재 기술력과 과학성이 빠른 성장의 배경"이라며 "올해 기준 12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에 등록한 논문은 150건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hy의 대표 소재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인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피부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다. 이 소재는 모두 할랄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기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지난 9월 선보인 메롱바가 인기 상품인 월드콘, 메로나 등을 제치고 GS25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메롱바는 녹으면 젤리 형태로 바뀌는 바 형태 아이스크림이다. 이 제품은 출시 두 달여 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는 GS25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단기간에 이룬 판매 기록이다. 메롱바가 인기를 얻으면서 GS25의 아이스크림 매출도 늘었다. 메롱바 출시 직후인 지난 9월 11일부터 전날까지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60%에 달한다. 이중 바 형태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14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메롱바 후속 제품인 딸기메롱바도 지난달 말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다만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메롱바가 중국산 수입 제품이라는 점을 두고 제품 관리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부터 발열 내의 '올데이온웜크루넥' 6종과 '올데이온웜타이즈' 6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와 유사한 보온성과 품질을 갖췄으나 가격은 1만원대 중반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블랙, 그레이 색상에 치수는 3가지로 세분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패션·뷰티 상품 강화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이는 등 편의점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앞서 지난달에는 '소라 퍼퓸핸드크림', '루이본 로제글로우립밤' 등 동절기를 겨냥한 뷰티 아이템을 선보였다. 겨울철 편의점 대표 먹거리인 호빵, 군고구마 등도 증정·할인 행사 중이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장은 "편의점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동절기 상품군에서도 먹거리를 넘어 패션, 뷰티 등 여러 이색 상품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공식 앱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주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올해 준비한 케이크는 매장 픽업(포장) 전용 프리미엄 케이크 5종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해 택배로 받을 수 있는 배송 전용 홀케이크 14종 등 모두 19종이다. 매장 픽업 케이크는 조선호텔과 협업해 선보이는 '조선델리 스노우맨 케이크'와 윌리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윌리 베어리 딸기 케이크', '홀리데이 굴뚝쿠헨' 등이 준비됐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주문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수령일과 매장을 지정하면 된다. 예약 케이크는 내달 20∼25일 사이에 받을 수 있다. 배송 전용 홀케이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주문 전용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트리 바움쿠헨'과 '쿠키 크럼블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이다. '홀리데이 초코 트리 바움쿠헨'과 '월리의 모자 케이크' 등은 내달 2일 2차로 출시된다. 배송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자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이 오는 14일 서울 용산역 매장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용산역은 아이파크몰, CGV 등 유통·문화·식음료(F&B)가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젊은층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 용산역 매장은 장기 팝업 형태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등과 같이 3층 '도파민스테이션'에 위치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모든 아이스크림을 더블컵 이상으로 구매하면 레몬크림 쿠키 싱글컵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벤슨은 지난 8일부터 쿠팡에 입점해 저지밀크&말돈솔트 ,말차, 뉴욕치즈케이크 등 대표 상품 3종을 판매 중이다. 입점을 기념해 21일까지 쿠팡 와우회원 대상으로 미니컵 30%, 파인트 2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벤슨은 수도권에서 8개 매장과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기 맛 2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SSG닷컴·마켓컬리·배달의민족에도 입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AI 피플카운팅'은 구내식당에 설치된 카메라와 AI 장비가 이용자 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체류 시간을 분석해 구역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직원이 현장의 혼잡도를 눈으로 확인한 뒤 경험에 의존해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했다. 아울러 삼성웰스토리는 'AI 스캐너'를 도입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간편식을 고객이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 같은 AI 기술을 본사 구내식당에 도입하고 향후 전국의 사업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 특유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들고 있는 산타 캐릭터를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은 동그란 눈송이 형태로 형상화해, 청량감도 놓치지 않았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500mL 병과 453mL 캔으로 출시하며 1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는 'Happy Christmas with TERRA'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말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흥 채널에서는 월트리(wall tree)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높이고, 가정 채널에서는 단독 매대 및 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테라 크리스마스 변온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테라 산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스마스 홈파티의 즐거움을 확산시켜 소비자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내산 재료를 활용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아동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푸키루키'는 브랜드의 캐릭터인 해달 형제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바다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푸키루키 첫 번째 제품으로 냉동 국물 요리와 즉석밥을 출시했다. 국물 요리 제품은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으로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를 사용했다. 무가염, 무조미료, 무첨가물 제품이다.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리뷰 이벤트를 하고, 오는 20일부터는 CJ더마켓에서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뚜기는 식단 관리를 하면서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살리고 열량은 120㎉로 줄였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췄고, 직화 닭고기와 볶은 야채에 매콤한 양념으로 매운맛을 더했다. 면은 녹두와 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다.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은 1g 내외이고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은 모두 0g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 첫 점포를 열고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3일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와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C) 계약을 통해 하와이 1호점 'CU 다운타운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CU의 하와이 진출은 한국 편의점으로는 최초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의미가 있다. BGF리테일은 이 매장을 'K-food meets Aloha'(K-푸드 밋 알로하)라는 콘셉트로 차별화, 컬래버레이션(협업), K-라이프스타일 세 가지 전략으로 K-편의점의 특색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CU의 마스터 자체브랜드(PB)인 'PBICK'을 중심으로 김부각 등 K푸드는 물론 라면, 즉석밥, 휴지 등 생활 밀착형 상품들을 판매하고 '연세우유 크림빵', 노티드 도넛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등도 수출·판매한다. 하와이의 외식 물가가 높은 점을 고려해 K편의점의 대표 상품인 간편식을 한식을 그대로 재현한 'K-original'(K-오리지널), 한식 퓨전 레시피의 'K-fusion'(K-퓨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가 13∼26일 잠실·서울역·상무점 등 3개 매장에서 '2025 하반기 블랙벙커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랙벙커데이는 보틀벙커가 상·하반기 두 차례만 선보이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로 이번에는 2천여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실속형 와인으로는 '러시안잭 소비뇽 블랑'과 '이콰나 샤블리', '신퀀타 꼴레지오네'등을 준비했다. 위스키로는 '히비키 하모니'와 '야마자키 12년', '러셀 리저브 13년', '와일드터키 마스터스킵 비콘', '맥캘란 12년 쉐리오크' 등을 선보인다. 영국 팝아트 거장 피터 블레이크 경과 협업한 '맥캘란 피터 블레이크 다운 투 워크'는 1억3천900만원에 판매한다. 박혜진 보틀벙커팀장은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전 주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주류 문화와 트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애주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9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복지·돌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26 사회보장 AX 미래전략 심포지엄'에서는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장이 AI·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과 대국민 서비스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유재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은 발표를 통해 사회보장 서비스에 있어 다양한 현장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AI 기술 도입과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AI·데이터 기술 기반의 위기 예측·발굴·관리, 행정 효율화, 정책 지능화 등 전략을 제시했다. 함승목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결정 등 업무 전반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을 소개하고, 대화형 챗봇 등 주요 AI 서비스를 시연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데이터로 촘촘하게 연결하고 사람을 향한 사회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와 '탱탱 젤리스틱' 등 콜라겐 제품 2종은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농심은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적용해 약국·온라인 채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목 건강 기능성 제품도 국내에 도입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양사가 다양한 제품군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연 '포레 레퀴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중심 작품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은 죽음을 고통이 아닌 해방과 안식으로 표현한 곡으로, 부드럽고 평온한 정서 때문에 '자장가'로도 불린다. 공연에서는 레퀴엠과 함께 프랑스, 영국, 한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민족주의 곡도 연주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섭, 엘렉톤 연주자 장시온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에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라진 소비 추세와 최근 로봇·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가정의 달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로봇제품은 AI 소셜 로봇 '리쿠', 휴머노이드 로봇 'G1' 등 11종이다. 이 가운데 리쿠는 AI 기반 대화와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춰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다. GS25는 '반려로봇'으로 불리는 로봇 키링도 판매한다. 10만원대 가격에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GS25 측은 기대했다. GS25는 이외에도 '카네이션 골드바', '실버바 1000g' 등을 포함해 가정의 달 특별기획상품 130여종도 선보인다. 특별기획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주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