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복모델 김성은입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문화투데이는 지난 5년간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앞장서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더 생동감있는 현장 정보를 많이 전해주시길 원합니다. 지난 5년간 우리 전통한복문화에 앞장 서온 것처럼 대한민국의 문화를 앞장서 이끌어가는 문화투데이를 응원합니다. 저도 한복모델로서 우리의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강화 부근리 지석묘에 와있습니다. 이 고인돌들은 탁자식 고인돌입니다. 해발30m 높이에 세워진 이 고인돌은 흙으로 바닥을 수십층 다진 뒤 받침돌을 좌우에 세우고, 판석을 세워 묘실을 만들었습니다. 2000년에 강화 고인돌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합니다. 앞으로도 문화투데이는 이런 문화유적지를 많이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한복모델, 한복외교 단장 김성은 프로필> *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한복모델) * 2018 유엔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스 감사장수여 * 2018 미얀마 한복쇼. 한-미얀마 영화제 * 2018 뉴욕 UN본부, 카네기홀 공연(한복) *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봉사대상 * 201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영철 : 저는 '사랑이 뭐길래' 최영철힙니다. 요즘 많이 사랑해주시는 '내가 이러려고'라는 노래로 여러분들께 강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사랑을 해주셔야 제가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겠습니다. '사랑이 뭐길래' 만큼 큰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명지 : 저는 '방가방가, 아 몰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하명지 입니다. 선배님 저희 노래가 지금 중요한게 아니라 여기에 온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인사드릴때 먼저 말씀드렸듯이 문화투데이가 오는 3월1일부로 창간 5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5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정말 많은 애를 쓰셨고 노력을 하셨다고 합니다. 최영철 : 문화투데이에서 정말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발전을 위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명지 : 한가지 예로 온라인을 통해서 현장에 가고 싶지만 직접 갈수 없는 국민들이나 방금이야기 하셨던 해외까지 대한민국 곳곳에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나 특산품이 정말 많은데요, 그런 축제 행사를 생생하게 온라인을 통해서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철 : 축제가 우리나라에 1년에 공식, 비공식을 합
안녕하세요. 드라마 우리갑순이 o.s.t '맞구요'를 부른 가수 김지민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문화를 대변해 온 문화투데이가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치문화, 대중예술 문화, 음식문화 등 다방면에 문화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랍니다. 저는 가수인 만큼 노래를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2월 21일 5집 앨범 '니가 참 좋다'를 발표한 만큼 가수로써의입지를 한 단계 더 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최선를 다하겠습니다. 그동안은 그룹사우드 '들고양이들'의 막내보컬로 활동해 비트가 강하고 음악적 깊이가 있는 노래로 승부했다면 이번 신곡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수 있는 대중성 강한노래들로 앨범을 채웠습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니가 참 좋다'는 "내가 힘들때나 즐거울 때 늘 함께해준 친구가 너무 좋다” 라는 내용의 노래이다 여기서 친구는 우리 가족이나 연인 가까운 이웃이 될 수도 있는 포괄적인 의미의 단어 입니다.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이서 함께 할수 있는 가수로 우리의 대중예술 문화를 알리는 가수로 함께 하겠습니다. 충북 제천이 고향인 저는 삼한시대 대표적인 저수지 제천의 의림지와 청풍호 가 더 널리
안녕하세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최광호입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3월1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성인가요트로트) 윤성을 위해 앞서오신 문화투데이는 앞으로도 전국 향토 지역농.축산.특산물홍보에도 더욱더 해주시길 바라며 전국축제행사도 많은 뉴스 정보를 부탁드리고 특히 우리 성인가요트로트 가수들의 많은 홍보도 부탁합니다. 최근 케이블 방송사에서 일부 외주제작자들이 신인가수들에게 50만원 ~ 100만원 출연미끼로 금품을 요구하여 돈을 받아서 방송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외주제작자들이 제작한 컨텐츠를 송출료 명분으로 프로당 100만~ 150만원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케이블 방송사 경영진은 더이상 이런 일을방치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외주 제작자가 신인가수한테 “가수님 노래가 뜰려면 출연를 해야 뜬다”라고 이야기 하며 금품을 요구해서 가수들이 금품을 내고 출연을 합니다. 정부, 방송통신위원회(이효성 위원장)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하여 대한민국 성인가요트로트 활성화를 위하여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연예계 미투운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부 외주제작자들이 몰지각한 행위가 있어, 트로트 가요계 성폭행 미투
안녕하세요. 박승희 '불이야'로 활동중인 가수 입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3월1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투데이는 지난 5년간 전국 축제 현장에서생생정보를 전하고지역 협·단체장과 시·군 정보등 우리 농축산물 홍보와 가수 행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우리 전통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의 기여를 해왔습니다. 예술인(가수)의 한사람으로 깊은 찬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문화는 글로벌화(한류) 되고 있습니다. 그 역할을 문화투데이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문화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문화투데이가 있어 문화예술의 대변지역할을 큰 기대를 합니다. 아줌마들의 응원가 “줌마렐라”에 이어 사랑에 빠진 순정한 여인의 마음을 불이난 형상으로 재밌게 표현한 ‘불이야’로 활동중인 가수 박승희는 파워풀한 보이스와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한 입담으로 방송국 음악프로그램 MC와 신문사 리포터로도 바쁘게 활동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안녕하세요. KR- 팝 발전협회장, 작곡가 송결 입니다.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1일이 5주년이 됐군요. 황창연 대표님, 기자님, 직원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특히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일명 트로트가요인 전통가요 발전을 위해 많은 힘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셔서 이계통의 작곡자인 저로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투데이는 전국의 축제현장을 누비며 이름 없는 신인가수들의 수익창출을 위해 축제 관계기관에 전통가요 가수들을 적극 추천하는 배려와 다방면으로 이벤트를 만들어 홍보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또한 모 케이블 방송의 횡포 아닌 횡포에 맞서 국회의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전통가요 발전에 도움을 아낌없이 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대한민국의 문화발전, 특히 뿌리가요인 전통가요 회생을 위해 많은 도움을 기대해봅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 뜨거운 태양처럼 훨훨 불타오르길 두 손 모아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문화불교진흥원 법륜스님 입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3월 1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정도의 길만 고집하고 바른길을 꿋꿋이 달려가는 문화투데이 황창연 대표님과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드립니다. 경제사회문화예술분야는 물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정보와 전국의 지역 축제문화행사와 식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동분서주 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대변지가 되어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변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문화불교진흥원과 함게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문화투데이 창립5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 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란 농산물 종류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해서는 불검출 수준인 0.01ppm 허용기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로써 국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입되었다. 먼저 PLS제도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인류가 농약을 사용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온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약은 농작물의 재배와 저장과정에 병해충과 균 그리고 잡초로 인해 농업 생산을 저해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게 되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로 살충제인 DDT(Dichloro Diphenyl Trichloroethane)와 고엽제로 더 잘 알려진 제초제 2,4,5-T를 들 수 있다. DDT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위스의 화학자 뮐러에 의해서 살충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상용화되었으며 처음에는 발진티푸스와 같은 전염병 퇴치 목적으로 사용하다 2차 세계대전 후 식용작물에 농약으로 사용하여 해충의 피해를 감소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DDT 살포 후 자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말 못하고 고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오(O)다리, 엑스(X)다리이다. 자신은 다리를 쭉 펴고 바르게 걸으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바르게 서서 양 발을 모으고 무릎을 붙여보려고 하여도 붙지 않고 둥그렇게 되고 일자로 모아지지 않는다. 바지나 치마를 입을 때는 통이 크거나 긴치마를 입어서 가린다. 또 중년여성이상의 나이에서도 고민이 많다. 젊었을 때는 크게 표시가 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벌어지면서 오다리가 된다. 뒤에서 보면 몸을 뒤뚱거리면서 걷게 된다. 또한 무릎의 통증도 동반하여 고생도 심하게 한다. 남성도 고민은 마찬가지다. 젊었을 때는 잘 모르다가 어느 순간에 오다리로 걷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다리를 바르게 펴 보려고 바르게 걸어 보지만 오다리는 없어지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많지는 않지만 엑스다리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서양인들에게 많은 경우로써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에게 많다. 다리를 바르게 하여 걸어 보지만 반듯한 일자다리를 만드는 것은 쉽지가 않다. 오다리, X다리는 왜 오는 것일까? 평소의 생활습관, 타고난 체형
지금 농업소득을 뒷받침해 오던 쌀 직불제의 개편방안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이제 쌀 직불제는 더 이상 끌고 가기 어렵게 되고 있다. 직불제방법으로는 우리 쌀을 살려가기가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첫째로 3년 전에 시작된 쌀의 국제개방 때문이다. 3년전 우리는 WTO의 규정에 따라 의무수입량 8%(40만7천5백톤)에서 멈추고 관세화(개방)를 선택했다. 그리고 규정에 따라 첫해의 관세를 513%로 적용하겠다고 주장했다. 논란은 있었지만 우리는 513%를 고집했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외국쌀은 수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WTO규정은 관세화 이후부터 매년 5~10%씩 관세를 낮추어야하며 결국은 관세를 부치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되어있어 이미 우리나라는 쌀 관세가 500%이하로 낮춰진 상태이다. 10여년 이후 쌀 관세가 없어지게 될 때, 그보다 먼저 미국 쌀과의 가격차이인 250%수준에 이르게 될 때 우리 쌀은 수입되는 미국 쌀에 의해 기반이 무너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쌀 생산기반을 지키려면 우리는 지금부터 쌀값을 국제가격수준으로 서서히 낮추어가야만 한다. 그러면서 쌀 농가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논농사의 공익적기능 지원방식을 개발해야
대한민국의 인기있는 운동이라면 단연 축구이다. 토트넘의 손흥민선수와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대한민국을 한마음으로 하게 하는 국민운동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늘품연예인축구단의 팀닥터를 하면서 축구선수들의 치료를 하여 주고 있다. 팀닥터를 하면서 많이 다치는 부위는 종아리, 허벅지, 무릎, 발목 등이 가장 많다.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해 내려면 단연 튼튼한 다리를 갖아야 한다. 그런데 지명적으로 오는 통증이 있다. 바로 무릎의 통증이다. 근육통의 경우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릎관절의 경우는 자주 다치면서 한번 인대, 힘줄, 연골 등의 손상이 오면 치명적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 외상으로 인하여 오는 통증은 원인이 분명한 경우가 많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통증이 온다. 젊었을 때나 급성으로 많이 오는 무릎염좌는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무릎주위의 인대, 근육에 손상이 되어 오는 경우다. 안정을 하거나 침을 맞은 후에 붕대로 고정을 하는 가벼운 치료방법만으로도 좋아진다. 그러나 축구를 많이 하거나 농사를 짓거나 노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2015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UAE와의 할랄식품 양해각서 체결 이후 본격화된 할랄산업 육성 정책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당시 박대통령의 중동순방 이후 곧 바로 농림축산식품부는 8대 정보기반 구축, 생산기반 구축, 전문인력 양성, 상품개발(R&D), 해외 마케팅, 국내인증기관 공신력 강화, 국내 할랄시장 유통기반 조성, 무슬림 관광객 대상 음식 공급 확대 등 8대 과제를 확정하고 할랄산업 육성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현 정부는 할랄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러내놓고 할랄산업이라는 표현조차도 꺼리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할랄산업 육성 관련 예산을 삭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어쨌든 박근혜정부에 이어 현 정부에서도 할랄 관련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할랄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시켰다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지만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지원사업을 추진했던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증진 등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에는 실패했다고 판단된다. 저희 연구원이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의 ‘할랄제품 생산 유통 실태 및 할랄물류 수요조사’ 용역사업에서 할랄식품 관련
노년기에 한 번의 낙상은 평탄했던 삶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낙상이 고관절 골절을 일으켜 독립적인 생활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장기간의 와병, 폐렴, 욕창,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촉발하기 때문이다. 낙상 관련 손상 가운데 특히 위험한 것은 엉덩이뼈와 허벅지뼈가 만나는 고관절의 골절이다. 60대 이후에는 골조직이 급격히 약해지는 시기여서, 미끄러짐 같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낙상이 잘 생기는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2011∼2020년 전국 23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65세 이상 노인 낙상 환자 17만5천95명을 분석한 결과, 낙상에 따른 고관절 골절 위험은 나이뿐 아니라 낙상이 발생한 시설 유형과 계절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낙상 후 고관절 골절 진단 비율은 65∼74세 8.1%, 75∼84세 18.4%, 85세 이상 28.7%로 나이가 들수록 가파르게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 대다수는 나이가 들거나 아파도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 하지만, 정작 지역 돌봄 정책과 인프라 준비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5∼1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해도 집이나 지역사회 등 '거주지'에 머물면서 돌봄받는 것을 선호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4%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집에서 돌봄을 받고자 하는 수요와 달리 현실적인 돌봄 부담은 가족에게 쏠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가족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응답자(34%)를 대상으로 돌봄 방식을 물었더니 '가족(다른 가족+본인)'이 직접 돌본다는 응답이 62%에 달했다. '공공 돌봄서비스(요양보호사 등) 이용'은 23%에 그쳤고, '시설 이용'은 21%였다.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책임이라는 인식에는 응답자의 79%가 동의했다. 지역사회 돌봄의 책임 주체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는
제1·제2형 당뇨병 환자는 좁아진 심장 혈관을 넓히기 위해 삽입하는 스텐트 시술을 한 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1.35~2.28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토마스 뇌스트룀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최근호에서 스텐트 시술을 한 당뇨병 환자와 건강한 사람 16만여명에 대한 추적 관찰 결과, 당뇨병 환자는 스텐트 삽입 후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특히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스텐트 시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았다며 이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떻게 치료할지 신중하게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을 둘러싼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져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질환으로 가슴 통증과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혈관을 넓히고 다시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망 형태의 금속관(스텐트)을 삽입한다. 연구팀은 현재 관상동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제2세대 약물방출 스텐트(DES)에서 시술 후 관상동맥 재협착과 스텐트 내 혈전 형성으로 인한 실패와 당뇨병 간 연관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유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였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0%였다. 신종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인식은 이처럼 높은 편이지만,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포인트(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다'는 42.6%로 역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그 다음으로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다' 11.6%, '잘 모르겠다' 6.8%였고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는 3.4%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흔히 감기나 폐렴 기운이 있을 때, 혹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 우리는 습관처럼 흉부 엑스레이(X-ray)를 찍곤 한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흉부 엑스레이 사진 한 장이 단순히 폐 건강만 확인하는 것을 넘어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을 조기에 찾아내는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분석을 통한 골다공증 선별' 기술을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지정하고, 관련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19일까지 이번 개정안에 대한 단체 및 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간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술의 핵심은 '데이터의 재활용'과 'AI의 접목'이다. 기존에는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중에너지 엑스선 흡수 계측법(DEXA)'이라는 별도의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 신의료기술은 환자가 폐 질환 확인 등을 위해 이미 촬영해 둔 흉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초저가 전략'을 내세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매장에서 편집존인 '와우샵'(WOW SHOP)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우샵은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생활용품 1천340여개를 5천원 이하에 판매한다. 상품은 수납함과 옷걸이, 욕실화, 조리도구, 뷰티용품, 문구, 충전 케이블 등 다양하다. 전체 상품의 64%는 2천원 이하, 86%는 3천원 이하다. 매장에서는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한 '와우픽' 31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논슬립 옷걸이(5개)와 간편용기는 각 1천원이고 욕실화와 거실화, 수건은 각 2천원, 투명 리빙박스와 식기건조대는 각 3천원, 대나무 도마는 4천원이다. 와우샵 판매 상품은 모두 이마트가 직접 수입한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초저가 가격대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와우샵 첫 매장은 이날 이마트 왕십리점에 66.1㎡(2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마트는 오는 19일과 24일 각각 은평점과 자양점에 와우샵을 열고 오는 31일에는 수성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한밭도서관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8일 오후 2시 재개관 기념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한밭도서관이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100억원을 들여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기념식은 '겨울에 만나는 여름 정원'이라는 주제로 김금희 작가의 초청 강연과 함께 화분 꾸미기, 북아트 전시와 시연, 대전지역 아마추어 작가 그림책 전시전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 기존 30여개 생활체육시설에 국제테니스장과 스포츠가치센터,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을 추가해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17일 밝혔다. 27만6천714㎡ 규모의 내포 스포츠타운 조성에는 총 2천509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그동안 내포신도시 내 홍성지역에 축구장·야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 각 1면, 테니스장 3면, 풋살장 2면, 족구장 3면, 100m 트랙 1곳 등을 설치했다. 도는 홍성지역 5만556㎡ 부지에 국·도비 817억원을 투입해 3천석 규모의 센터코트 1면과 1천석 규모의 쇼트코트 1면, 500석 규모의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코트를 갖춘 충남국제테니스장을 2027년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장으로 사용된 뒤 각종 대회는 물론 도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농구장·배드민턴장·족구장 각 2면, 테니스장·게이트볼장 각 1면, 파크골프장 9홀,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엑스(X)-게임장 1곳 등이 가동 중인 예산지역에서는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인 충남스포츠센터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17일 시청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천안시의 우수한 산업·대학 인프라와 한국인공지능협회의 AI 네트워크 및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부권 대표 AI 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분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기술 실증 및 공동연구개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AI는 이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AI 산업 생태계 전환을 통해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