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단양군의 복자기 가로수길. 복자기는 나도박달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높이 15m까지 자란다.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단양읍 도전리부터 상진리까지 총 285주의 복자기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풍나무 중에서 가장 색이 곱고 진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조경수로 알려져있다. 군은 가로수 생육 조절 및 도로경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단양읍과 매포읍 도심 일원에 복자기 가로수 총 883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옥천군이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빠르게 이뤄지는 가운데 주요 관광명소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향수호수길, 장령산자연휴양림, 정지용문학관 등 주요 관광명소 11개소를 찾은 관광객 수는 18만 9,7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 1,931명 대비 6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료를 받지 않아 방문 인원 집계에서 제외된 동이면 친수공원 유채꽃단지와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 등을 감안하면 관광객 수는 위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27일 준공식을 앞둔 가운데 관광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장계관광지 산책로(1.0km) 정리, 정원조성, 호반식당 리모델링을 마치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주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밤나무동(25인실), 소나무동(30인실)은 손님 맞을 채비를 마치고 5월부터 전면 개방되었고, 산림생태 체험 공간인‘휴-포레스트’는 족욕 시설과 찜질방을 갖추고 있어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마금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漁(어)울림 마을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어민·귀어인·귀촌인·다문화인이 함께 하는 전국 우수 어촌마을 5곳을 선정한 결과 마금마을이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마을은 대상인 태안군 마금마을을 비롯해 최우수상 2개 마을(강릉 사천진, 포항 조사리)과 우수상 2개 마을(여주 여주어촌, 영광 구수대신) 등 총 5곳이다. 이로써 태안군은 지난 2019년 어울림마을 첫 공모 이래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군은 2019년 대상(고남면 만수동마을)과 우수상(안면읍 수해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상(고남면 세모랭이마을), 2021년 우수상(고남면 장곰마을)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어울림마을 공모는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기존 주민과 귀어·귀촌인, 다문화인 간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마을을 선정하며, 수상 시 해양수산부 지원 사업 인센티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마금마을은 귀어가구 17세대와 귀촌·다문화 가구 1세대가 기존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살아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옥천 지용제가 올해 가을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이사회와 분과위원장 회의를 거쳐 하반기로 연기한 지용제 개최 일정을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용제는 2017년 유망축제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충북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며 충청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학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매년 5월 15일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생일을 전후해 열리던 지용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10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고, 지난해에는 시를 통한 자유와 힐링을 주제로 지용 시 노래 음악회, 기념 패션쇼, 향수밥상 투어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매년 5월 중순의 옥천 시가지와 구읍 일대 거리는 지용제가 열리며 각종 추억을 떠올리는 행사와 향수 노래가 곳곳에서 들려오는 시기였다. 3년째 하반기로 연기된 지용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옥천버스킹연합회가 주관하는‘5월 지용제를 기억하는 작은 공연’이 14일 오후 4시에 정지용문학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관내 문화예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명소로 단양느림보길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긴장되고 위축된 심신을 풀고 밀린 운동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소백산자락 아래 단양강(남한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단양느림보길은 푸른 바람이 지나는 길로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단양느림보길은 크게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느림보강물길은 단양 호반을 따라 조성된 15.9km 구간의 친환경 도보길로 삼봉길(1코스)과 석문길(2코스), 금굴길(3코스), 상상의 거리(4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5코스)로 이루어졌다. 그 중 수양개역사문화길에는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코스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한 ‘단양강 잔도’가 포함됐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 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로 조성된 도보길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곳이다. 총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m 암벽 위에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단양군이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군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단양군 시티투어를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단양군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중 본인이 사전에 신청한 교통수단과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중·주말 운영하는 택시투어는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는 버스투어는 최대 4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친절·관광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이 각 관광 명소마다 배어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소개해 유익한 역사탐방 코스로 인기다. 모두 A코스, B코스, C코스(A+B)로 이루어졌으며, A코스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등 관광 명소 체험 후 장회나루에서 선상 유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B코스의 경우 온달관광지,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두 코스 모두 먹방 명소로 사랑받는 단양구경시장에서 자율 중식을 즐길 수 있다. 군은 A, B코스를 모두 이용하는 C코스(1박2일) 여행객에는 5000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단양군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단양군은 지역의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고 관광도시 단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내가 바라본 단양’을 주제로 2022 단양 관광 UCC·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군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작품접수 기한은 오는 11월 3일 18:00까지로 국내·외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은 4인 이내)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UCC 영상의 경우 long버전(1분 이상 5분 이내)과 short버전(20초 이상 30초 이내)이며, 패러디, 애니메이션, 인터뷰 등 형식은 제한이 없으나, 반드시 단양 관광이 테마여야 한다. 사진은 순수 창작 사진으로 5600 * 3737픽셀 이상, 용량 10Mb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 신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www.danyang.go.kr) 내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해당 사항을 기재 후 이메일(dytour1693@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12월 중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2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고 상금은 UCC영상-long버전 대상작 300만원이며, 총 상금은 1740만원 규모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가 10일부터 진행되는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특별행사를 준비하는 등 관람객들을 맞는다고 4일 충북도가 밝혔다.. 먼저, 청남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생 무료 입장 및 솜사탕, 팝콘, 요술 풍선 등을 이벤트로 지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훌라후프, 줄넘기, 림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게임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와대 개방에 맞춰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청남대를 무료 개방하고, 그 기간의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남대는 ‘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 전직 대통령은 청남대로’라는 기조에 따라 전직 대통령은 물론 대한민국의 시초인 임시정부의 행정수반 8인의 기념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다양한 인프라와 대통령 시설물 개방에 따른 노하우를 갖춘 청남대는 향후 청와대와의 상호교류 등을 통한 발전방안을 골똘히 모색하고 있다. 우선 청와대 내에 청남대 홍보 부스를 설치해 각종 홍보물과 영상물 등을 게시하고, 역대 대통령 미니어처를 비롯한 기념엽서, 마그넷 등 상품을 개발해 공동 기념품 숍을 운영하는 방법도 구상 중이다.
[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69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허브도시임을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공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은 총 693만 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85만 27명에 비해 8만명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청풍 만남의광장 65만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49만명, 배론성지 44만명, 의림지 39만명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였으며, 작년 10월에 개장해 약 30만명의 입장객을 기록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제천시는 미식마케팅, 관광택시 등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하며 펜데믹으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경기 침체 속에서도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착한여행, 워케이션 사업,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관광분야를 개척해 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더불어 관광경기의 비약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여행의 자유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기간 충북을 찾은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제천시는 올해 가동을 시작한 제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물의 도시 제천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27일 맑혔다. 변화의 시작은 비룡담과 의림지로,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는 역사적 가치 뿐만 아니라 경관적으로도 우수한 제천시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하지만 농업용저수지라는 한계로 인해 농번기 수위저하와 수질악화라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항상 풍성한 만수위(滿水位)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의림지의 경관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의림지, 비룡담, 한방치유숲길, 의림지 수리공원, 용추폭포, 삼한의 초록길, 달빛정원과 앞으로 들어설 드림팜랜드 등과 더불어 최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과 연계하게 된다면 제천관광의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는 제천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물은 다시 아래로 흘러 의림지뜰의 농업용수로 이용되며, 이후 하소천과 장평천으로 가게 되는데, 공급되는 물은 수량적으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질적으로도 1차 처리와 자외선 소독을 거치기 때문에 물길이 지나간 곳의 수생태계는 더욱 활발히 살아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펌프 압송과정에서 발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올해는 보령머드축제를 즐길 수 있게될 전망이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가 박람회에 참가할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머드웰니스관을 비롯해 해양머드 및 신산업관, 해양레저 및 관광관 등에 입주할 기업이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e-메일(june3771@seamudexpo.or.kr) 이나 우편(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204, 대천5동행정복지센터 1층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국제협력부) 또는 방문접수 중 택일하면 된다. 모집 분야와 관련된 생산‧유통업체 및 기관‧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를 준비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기본부스의 경우 국내기업은 150만원, 해외기업은 1,250 달러, 독립부스는 국내기업이 100만원, 해외기업이 850달러다. 해양머드 및 신산업관의 경우 ▲머드화장품▲수소‧전기차▲해양생물을 이용한 건강식품▲해수 및 온천수를 이용한 해양치유▲해상풍력발전▲친환경선박업체 등이고 해양레저 및 관광관은 ▲모터보트▲스쿠버다이빙▲캠핑용품 업체등이 모집대상 기업이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박
[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3년간 95억 원을 투입한 복원 사업이 올해 결실을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생태복원은 훼손되어 오랫동안 방치된 산림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후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식물 식재 등을 통해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최근 2020년부터 추진한 아산, 보령 지역 대규모 산림복원(13ha), 태안 지역(안면송 임지 5ha)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마쳤으며, 올해는 서산 지역 백두대간 생태축과 당진·금산 지역 산림생태를 복원할 계획이다. 3년차 마무리 단계인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은 서산 해미면 대곡리 해미고개에 58억 원을 투입해 도로개설 등으로 단절된 마루금 생태축을 복원, 백두대간 상징성 회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절된 도로에는 교량을 설치해 동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식생복원을 위해 가야산 자생수종인 소나무 890그루, 산벚나무 133그루, 진달래 1580주를 식재한다. 당진 지역은 지리적으로 연접한 해안에서 염해, 풍해 등으로 훼손된 나대지가 있는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 1.5ha가 대상이다. 주수종으로 곰솔림 위주의 복원 및 생태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 공모에 제천, 보은, 괴산, 단양 등 도내 4개 지역의 과제가 선정돼 국비 약 5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업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과 농촌지역의 특화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과제는 ▲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제천시 천연물산업 혁신 프로젝트 ▲ 스포츠 연계형 보은군 농축산업 육성사업 ▲ 괴산군 친환경 로컬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사업 ▲ 단양군 특화작물 활용 푸드바이오산업 고도화 육성사업이다. 제천, 보은, 괴산 과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마케팅,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시험·분석 등 기업 맞춤형 비R&D 지원이 이뤄진다. 단양 과제는 올해 추진 성과를 평가해 1년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승열 도 산업육성과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지역 특성과 연계한 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산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4천400여명의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등) 체납 여부를 전수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다. 체납 사실이 확인되면 고의성 여부와 체납 사유를 따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미납이 계속될 경우 급여·예금·부동산 압류 등 필요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이 발생했을 때는 분할 납부 등 합리적인 납부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이자 법과 원칙을 먼저 지켜야 할 위치에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공직사회 문화가 조성되고 공직자 청렴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영신 청주시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 압류 연동 시스템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 공무원 등 10명이 지방세·세외수입 2천194만원을 미납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 이병년씨 별세, 박정주(충청남도 행정부지사)씨 모친상 = 16일, 충남 홍성 장곡농협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18일 오전 8시, 장지 홍성추모공원. ☎ 041-634-4444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관객 신청곡들로 구성된 공연을 오는 22∼23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1 '당.신.들 -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는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공연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접수된 관객 신청곡인 모차르트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서곡,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3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3악장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번 '님로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4악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신청곡이 선정된 관객들이 초대된다. 티켓(1만원)은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