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승진 ▲ 교육복지국장 양희진 ▲ 건설도시국장 남상봉 ◇ 5급 승진 및 전보 ▲ 기획감사실장 김진용 ▲ 미래전략실장 안광희 ▲ 민원토지과장 조선기 ▲ 경제과장 김명구 ▲ 자원순환과장 이진석(승진) ▲ 교육체육과장 안경림 ▲ 평생학습과장 박찬옥(승진) ▲ 경로장애인과장 지형인 ▲ 여성가족과장 이은숙(승진) ▲ 도시정책과장 이소라(승진) ▲ 교통과장 이진황(승진) ▲ 도로과장 노동근 ▲ 상하수도과장 고영석 ▲ 보건정책과장 이미자 ▲ 건강관리과장 이정아(승진) ▲ 이인면장 강혜경 ▲ 반포면장 배종로(승진) ▲ 중학동장 김재철 ◇ 5급 승진의결 ▲ 세무과장 직무대리 이승습 ▲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배경식
◇ 과장급 전보 ▲ 항행정보정책과장 김형준
▲ 충북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투어는 다음 달 19일(서울), 8월 2일(서울), 11월 14∼15일(제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마련된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이 대상이고,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보은군청소년센터(☎ 043-540-3623)에서 받는다.
▲ 질병관리청은 2025년도 인체자원은행 관리자 대상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총 5차례 진행되며 인공지능 활용과 유전체데이터 관리 방안, 혈액 등 자원 수집·관리 실습, 인체자원 저장실 안전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4급 승진 내정 ▲ 행정지원과 남은숙 ◇ 5급 승진 내정 ▲ 기획감사실 유교상·김석수 ▲ 홍보미디어실 오미영 ▲ 주민복지과 이종철 ▲ 경제과 윤순자 ▲ 건축디자인과 최원경 ▲ 농촌지원과 김수향 ▲ 축산유통과 이승현
◇ 3급 전보 ▲ 행정국장 김희홍 ◇ 3급 승진 ▲ 기획국장 남도현 ◇ 3급 정년퇴직 ▲ 김은정 ◇ 3급 퇴직준비교육 ▲ 이종국 ◇ 4급 전보 ▲ 소통담당관 신의식 ▲ 예산과장 이진석 ▲ 총무과장 안민호 ▲ 재무과장 한기복 ▲ 안전총괄과장 유영호 ▲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양선화 ▲ 안전수련원장 류동훈 ▲ 해양수련원장 황동섭 ▲ 남부평생교육원장 이병철 ▲ 서부평생교육원장 조권호 ◇ 4급 승진 ▲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김기헌 ▲ 미래학교추진단 단장 김진규 ▲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 이형래 ▲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최두선 ▲ 시설과장 임재현 ◇ 4급 정년퇴직 ▲ 박상순, 신재미 ◇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 박태규 ◇ 4급 퇴직준비교육 ▲ 김규수, 이대주, 배지현, 이기영 ◇ 5급 전보 ▲ 소통담당관 홍보소통팀장 이문형 ▲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이성근 ▲ 감사관 감사1팀장 윤은미 ▲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맹수호 ▲ 유아교육복지과 유보통합추진2팀장 서명순 ▲ 총무과 총무팀장 장택현 ▲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신수철 ▲ 총무과(기록원개원준비단) 이숙향 ▲ 행정과 법무팀장 강찬구 ▲ 행정과 교육공무직교섭팀장 김용태 ▲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기봉 ▲ 안전수련원 총무
▲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 예술단 단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극단과 무용단(한국무용·현대무용)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홈페이지(cjcf.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yr@cj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19일까지 이틀간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식이조사(TDS) 워크숍'을 개최한다. '총식이조사'는 국가별로 국민이 소비하는 대표적인 식품을 선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 음식에서 섭취하는 영양소나 노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의 종류와 양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워크숍에서는 일본, 중국, 호주 등 아태 지역 규제기관 및 캐나다, 독일 등 24개 국가와 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식이조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별 총식이조사 방법과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총식이조사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 보령(옛 보령제약)은 상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한은 30일까지로 전문의약품 영업 및 각 지역 병의원 거래처 관리, 의약품 관련 세미나 분야 직원을 모집한다. 우수 지역 인재 선발을 위해 1차 면접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 채용 홈페이지(recruit.boryung.co.kr)에서 보면 된다.
▲ 대전시는 지역 내 우수 건축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제27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대전 지역 건축물이다. 응모는 다음 달 15일까지 대전시 도시경관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3급 정년퇴직 ▲행정국 정광태 ◇4급 승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김지연 ◇4급 전보 ▲재무행정과 정영권 ▲조직예산과 구중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선우명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김희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송정순 ◇5급 정년퇴직 ▲종촌고등학교 황준연 ◇5급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김세훈 ▲세종여자고등학교 석권희 ▲다정고등학교 김봉태 ◇5급 승진 ▲재무행정과 이의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문경만 ▲보람고등학교 박지연 ◇5급 전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이미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김은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정진경 ▲세종여자고등학교 박진환 ▲도담고등학교 강문정 ▲양지고등학교 김덕진 ▲다정고등학교 정은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김진자 ▲운영지원과 김성미 ▲세종고등학교 이수미
▲ 경영기획본부장 김동석 ▲ 산업진흥본부장 이행신 ▲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강대욱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할 때 우리는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집중한다. LDL이 높으면 위험하고, 낮으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LDL 수치가 정상이거나 낮은 사람 중에서도 심혈관질환이 적잖게 발생하면서 기존 평가 방식만으로는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최근 의학계에서 주목하는 지표가 바로 '잔여 콜레스테롤'(remnant cholesterol)이다. 잔여 콜레스테롤은 초저밀도·중간밀도 지단백(VLDL·IDL)에 포함된 콜레스테롤로, 총콜레스테롤에서 LDL과 HDL 콜레스테롤을 뺀 값이다. 대개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빠르게 대사돼 혈액에서 사라지지만, 비만·지방간·당뇨병 등 대사질환이 있으면 혈중에 오래 머물며 동맥경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림의대 내과 강준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최근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에 실린 논문에서 잔여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을 대규모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2012년 건강검진에서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제 병원에서 의사가 약물 대신 '스마트폰 앱'을 처방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을 치료하는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신마취 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통증을 손가락 센서 하나로 정밀하게 감시하는 신기술도 의료 현장에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19일까지 국민과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 기술의 발달에 맞춰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고시 개정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디지털 치료기기를 이용한 소아 ADHD 환자의 인지적 멀티태스킹 훈련'이 혁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점이다. 흔히 '디지털 약'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알약이나 주사가 아닌, 의학적 효과가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 6세 이상에서 13세 미만의 소아 중 주의력결핍 '우세형'이나 '복합형' ADHD 진단을 받은 환자가 대상이다. 담당 의사(소아청소년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에 맞춰 모바일
미세플라스틱보다 더 잘게 쪼개진 나노플라스틱이 파킨슨병과 비슷한 뇌 손상 및 신경 염증을 더 유발하는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 나타났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김진수 박사 연구팀이 나노플라스틱과 미세플라스틱을 투여한 쥐의 뇌 속 축적 위치와 양을 분석한 결과, 파킨슨병 관련 뇌 영역인 '선조체'와 '흑질'에서 2~3배 더 많이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름 0.25㎛(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미세플라스틱과 이의 12.5분의 1 크기인 20㎚(나노미터·10억분의 1m) 나노플라스틱에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4'를 붙인 후 실험 쥐 기도에 투여했다. 이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뇌 속 플라스틱 축적 위치와 양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도파민 신경세포가 모인 흑질과 흑질로부터 도파민 신호를 받아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선조체에서 나노플라스틱이 2~3배 많이 축적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연구팀은 두 플라스틱을 각각 하루 2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씩 16주간 에어로졸 형태로 실험 쥐에게 흡입시키며 운동 및 행동 변화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된 쥐는 미세플라스틱 노출 쥐보다 회전봉 검사에서 체류 시간과 악력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성 신장병 환자의 혈압이 높으면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이 더욱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승혁 연세대 교수 연구팀은 한국 만성 신장병 환자 983명, 미국 만성 신장병 환자 1천956명 등 총 2천939명을 대상으로 수축기 혈압과 신장 기능 악화 위험성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인 환자는 120mmHg 미만인 환자보다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이 약 1.82배 높았다. 약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신장 기능이 감소하는 속도도 약 2배 빨랐다. 아울러 연구팀이 한국인 만성 신장병 환자 1천758명을 대상으로 혈압 변동을 분석해보니 1년간 수축기 혈압이 적정 범위(110∼130mmHg) 내에서 항상 조절되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이 약 2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장 직무대리는 "고혈압이 단순한 만성 신장병의 동반 질환이 아니라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위험인자임을 재확인한 연구"라며 "만성 신장병 환자의 적극적 혈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인기(26세 이상) 중 중년기(45~64세)와 노년기(65세 이후)에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40% 이상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의대 필립 황 교수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종단적 코호트 연구 '프레이밍엄 심장 연구'(FHS) 참가자의 자녀 4천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성인기 신체활동 수준과 치매 위험 간 관계 추적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년기·노년기 신체활동 수준이 높을수록 모든 원인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비슷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결과는 치매를 지연 또는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일 시기를 정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은 치매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랜싯 위원회(Lancet Commission)는 평생 14가지 위험 요인을 조절하면 치매를 45% 예방할 수 있다며 조절 가능한 요인 중 하나로 중년기 신체활동을 꼽기도 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성인기 중 언제의 신체활동이 치매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 10종을 새로 출시하고, 오는 17일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유기농 소고기는 일반 소고기 대비 가격이 높은 데다 전 점포 판매가 가능한 물량 확보가 어려워 주로 온라인에서 판매돼왔다. 이마트는 수입사 '한중푸드', 호주 현지 생산업체 '티스'와 협력해 30t(톤)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유기농 소고기는 유전자 조작이 전혀 없는 풀만 먹고 키운 소로, 항생제나 호르몬 주사도 맞지 않는다. 미국과 호주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취득했다. 이마트는 출시를 기념해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 2팩 구매 시 3천원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을 적용하면 일반 소고기와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이마트는 강조했다. 이지수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대량 기획, 주요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유기농 소고기를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유기농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의 높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올해 5월 도내 최초로 도입한 임신·출산가정 가사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내년부터 이 사업 지원 대상을 임신·출산 후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늘려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육 초기 가정의 부담을 덜고 부모가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이 위탁한 전문기관(단양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가사도우미를 월 2회(회당 4시간)까지 파견해 세탁·설거지·청소·주방 정리 등 가사 전반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최대 5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회당 6천원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과 다자녀·한부모·장애인·취약계층 가정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는 총 23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할 때 우리는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집중한다. LDL이 높으면 위험하고, 낮으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LDL 수치가 정상이거나 낮은 사람 중에서도 심혈관질환이 적잖게 발생하면서 기존 평가 방식만으로는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최근 의학계에서 주목하는 지표가 바로 '잔여 콜레스테롤'(remnant cholesterol)이다. 잔여 콜레스테롤은 초저밀도·중간밀도 지단백(VLDL·IDL)에 포함된 콜레스테롤로, 총콜레스테롤에서 LDL과 HDL 콜레스테롤을 뺀 값이다. 대개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빠르게 대사돼 혈액에서 사라지지만, 비만·지방간·당뇨병 등 대사질환이 있으면 혈중에 오래 머물며 동맥경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림의대 내과 강준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최근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에 실린 논문에서 잔여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을 대규모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2012년 건강검진에서 심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제10회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의 막이 13일 올랐다. 충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성탄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개막식에서는 점핑엔젤스, 셀라오카리나, 유명지, 킬리아 앙상블, 남성 성악팀, 강신명·이유미, 마스길 중창단, 조이댄스, 여성 성악팀, 에클레시아, 로즈아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 지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손 내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