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승진 ▲ 경제산업국장 차광천 ▲ 문화복지국장 송경순 ▲ 자치행정과(교육대기) 김찬향 ▲ 미래성장국장 김명수 ▲ 안전건설국장 권천숙 ◇ 4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선희 ◇ 5급 승진 ▲ 중앙동장 김옥미 ▲ 청전동장 박경란 ▲ 회계과장 안혜영 ▲ 비서실장 서석호 ▲ 스마트정보과장 김현숙 ▲ 용두동장 정수경 ▲ 신백동장 김주용 ▲ 자원순환과장 홍중기 ▲ 기술지원과장 이정희 ▲ 충북도 북부출장소 파견 김인자 ▲ 자연치유특구과장 직무대리 윤덕규 ◇ 5급 전보 ▲ 수산면장 하은미 ▲ 화산동장 이준희 ▲ 미래정책과장 박연대 ▲ 송학면장 최경화 ▲ 자치행정과장 정길영 ▲ 사회복지과장 이나경 ▲ 일자리경제과장 김영옥 ▲ 문화예술과장 유재운 ▲ 여성가족과장 임선우 ▲ 관광과장 김태준 ▲ 금성면장 한청주 ▲ 체육진흥과장 강종선 ▲ 도시정원과장 신순임 ▲ 신속허가과장 윤은하 ▲ 유통축산과장 김경옥 ▲ 백운면장 이기로 ▲ 농촌상생과장 정치헌 ▲ 환경사업소장 김상근 ▲ 시민안전과장 이승호 ▲ 봉양읍장 최황규 ▲ 민원지적과장 이은석
◇ 4급 ▲ 경제국장 장명환 ▲ 문화복지국장 김종현 ▲ 건설도시국장 김선태 ▲ 당진시의회 조한영 ◇ 5급 ▲ 기획예산담당관 이종우 ▲ 감사법무담당관 한영우 ▲ 안전총괄과장 구본상 ▲ 회계과장 최경호 ▲ 세무과장 김인식 ▲ 민원정보과장 이건용 ▲ 환경위생과장 강남기 ▲ 지역경제과장 박재근 ▲ 항만수산과장 고병화 ▲ 산림녹지과장 이병구 ▲ 축산지원과장 김낙기 ▲ 문화체육과장 공영식 ▲ 평생학습새마을과장 박병선 ▲ 사회복지과장 박혜영 ▲ 여성가족과장 임동신 ▲ 경로장애인과장 이춘만 ▲ 건설과장 남학현 ▲ 스마트도시과장 송인범 ▲ 교통과장 장창순 ▲ 수도과장 인순환 ▲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안은주 ▲ " 건강증진과장 오세영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 김석광 ▲ 시립도서관장 최명용 ▲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상구 ▲ 합덕읍장 구본항 ▲ 송악읍장 이한복 ▲ 석문면장 김영일 ▲ 대호지면장 구봉회 ▲ 정미면장 박명수 ▲ 순성면장 구본휘 ▲ 우강면장 김기창 ▲ 신평면장 이상문 ▲ 송산면장 홍경표 ▲ 당진3동장 박영안
◇ 5급 승진 ▲ 비서실장 직무대리 김태승 ▲ 환경보호과장 직무대리 한흥현 ▲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원병 ▲ 마산면장 직무대리 도선구 ▲ 비인면장 직무대리 정호 ▲ 서천문화관광재단 남혜경 ◇ 5급 전보 ▲ 기획예산담당관 김은이 ▲ 홍보감사담당관 이충희 ▲ 민원지적과장 한승교 ▲ 시설정보과장 유환숭 ▲ 투자활력과장 신동순 ▲ 경제진흥과장 정해민 ▲ 문화체육과장 이온숙 ▲ 농업축산과장 김도형 ▲ 기산면장 허영선 ▲ 종천면장 이명란 ▲ 새만금개발청 홍지용
◇ 종근당(승진) ▲ 상무 이욱세 ▲ 상무 권유경 ▲ 상무 이우 ▲ 이사 장문수 ▲ 이사 이주원 ◇ 종근당바이오(승진) ▲ 이사 배철용 ▲ 이사 김우상 ◇ 경보제약(승진) ▲ 상무 이태경 ▲ 이사 정희록 ◇ Bell SM(승진) ▲ 상무 김재영
◇ 실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박수진 ▲ 농업혁신정책실장 강형석 ▲ 식량정책실장 김종구
◇ 과장급 신규 보임 ▲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보관리지원단 팀장 지용상 ▲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교육기획과장 송나래
◇ 서기관 ▲ 자치행정국장 이기영 ▲ 경제산업국장 박노수 ▲ 복지문화국장 이성환 ▲ 환경녹지국장 최신득 ◇ 사무관 ▲ 기획예산담당관 신현우 ▲ 미래전략담당관 최광일 ▲ 감사담당관 김종민 ▲ 회계과장 이경수 ▲ 스마트정보과장 성광석 ▲ 민원봉사과장 조진희 ▲ 투자유치과장 이수영 ▲ 세정과장 조충희 ▲ 징수과장 김종길 ▲ 사회복지과장 한명동 ▲ 경로장애인과장 이정윤 ▲ 문화예술과장 김기윤 ▲ 관광과장 오은정 ▲ 기후환경대기과장 김영식 ▲ 자원순환과장 유청 ▲ 해양수산과장 윤여신 ▲ 산림공원과장 김기수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정동호 ▲ " 농식품유통과장 이경우 ▲ " 축산과장 차선준 ▲ 종합사회복지관장 박정식 ▲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심영복 ▲ 시립도서관장 이경숙 ▲ 대산읍장 한상호 ▲ 팔봉면장 김동구 ▲ 음암면장 송진식 ▲ 해미면장 이태주 ▲ 부춘동장 성기찬 ▲ 수석동장 박병열 ▲ 가족지원과장 심은주 ▲ 건설과장 김혜송 ▲ 도시과장 김범수 ▲ 도로과장 이달선 ▲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유광균 ▲ 인지면장 박한일 ▲ 지곡면장 장욱순 ▲ 고북면장 최용복▲ 석남동장 안상기
이탈리아가 조개 양식 등 전통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외래종 '푸른 꽃게'(블루크랩) 번식으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이를 새로운 식재료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간이 바뀐 환경에 적응하고 직접 '먹어서 없애는' 방법을 통해 먹이사슬을 안정시키는, 원시적이면서도 가장 생태적인 접근인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동부 항구도시 베네치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수석요리사 다니엘레 첸나로는 최근 푸른 꽃게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꽃게살을 갈아 생선 모양으로 튀기고, 해조류 우린 물로 만든 감자 퓌레에 올려 생선알과 해초 튀김을 곁들여 내놓는 요리다. 첸나로는 "사람들이 외래종인 푸른 꽃게를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만큼, 더 친숙한 생선 모양으로 만든 것"이라고 요리의 착안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푸른 꽃게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풍미가 부족하고 단조로웠지만, 지금은 더 간이 배고 풍부해졌다"고 했다. 아드리아해의 생태환경에 적응하면서 식재료로서의 가치도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 텔레그래프는 첸나로의 경우처럼 이탈리아 전역에서 레스토랑들이 샐러드부터 파스타까지 푸
◇ 서기관 ▲ 행정복지국장 서계원 ▲ 경제문화농업국장 오성환 ◇ 사무관 ▲ 홍보전산담당관 김재식 ▲ 안전관리과장 김현기 ▲ 복지정책과장 박성래 ▲ 보건소장 직무대리 정영림 ▲ 가정행복과장 직무대리 박미성 ▲ 교육체육과장 윤상구 ▲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박미정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임현영 ▲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한규현 ▲ 금마면장 직무대리 박원배 ▲ 장곡면장 유대근 ▲ 은하면장 직무대리 손병옥 ▲ 결성면장 직무대리 이은희 ▲ 서부면장 이순화
◇ 4급 ▲ 농림축산국장 정만택 ▲ 안전건설국장 이상기 ▲ 문화복지국장 이재옥 ▲ 경제환경국장 조재순 ◇ 5급 ▲ 기획감사과장 최윤복 ▲ 균형개발과장 직대 이창민 ▲ 서울사무소장 직대 이화영 ▲ 자치행정과장 오상순 ▲ 세정과장 강연수 ▲ 홍보실장 직대 고영수 ▲ 감곡면장 최병원 ▲ 금왕읍장 유승희 ▲ 가족행복과장 직대 정병헌 ▲ 2030 전략실장 박민순 ▲ 평생학습과장 직대 장정자 ▲ 복지정책과장 김형수 ▲ 문화관광과장 채수찬 ▲ 도민체전추진단장 직대 이창원 ▲ 자치행정과 안정옥 ▲ 체육진흥과장 직대 권순실 ▲ 삼성면장 직대 성경숙 ▲ 농정과장 직대 구도현 ▲ 건설교통과장 최병길 ▲ 농촌활력과장 직대 이의식 ▲ 음성읍장 이재선 ▲ 소이면장 직대 김호영 ▲ 대소면장 박종희 ▲ 민원과장 권오민
◇ 2급 승진 ▲ 의회사무처장 구상 ◇ 3급 승진 ▲ 안전기획관 정낙도 ▲ 보건복지국장(직무대리) 성만제 ▲ 해양수산국장 전상욱 ▲ 건설본부장(직무대리) 이영민 ▲ 대전시 계획인사교류 최원혁 ◇ 3급 전보 ▲ 균형발전국장 소명수 ▲ 환경산림국장 김영명 ▲ 건설교통국장 최동석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범수 ▲ 국외훈련 구기선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동유 ▲ 행정안전부 이영조 ◇ 3급 부단체장 ▲ 공주시 송무경 ▲ 보령시 장진원 ▲ 금산군 허창덕(승진) ▲ 서천군 유재영(승진) ▲ 예산군 김택중 ◇ 4급 승진 ▲ 사회재난과장(직무대리) 윤태노 ▲ 자연재난과장 박중호 ▲ 산업입지과장(직무대리) 조정희 ▲ 균형발전정책과장 임형균 ▲ 물관리정책과장 류광하 ▲ 축산과장 이형구 ▲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 김양섭 ▲ 스마트농업본부장 유경숙 ▲ 대전시 계획인사교류(직무대리) 노상권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승진요원) 김영오 전병천 ◇ 4급 전보 ▲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최필환 ▲ 자치행정과장 신일호 ▲ 새마을공동체과장 권경선 ▲ 운영지원과장 조모연 ▲ 세정과장 임성범 ▲ 산업육성과장 이상모 ▲ 바이오산업과장 김성호 ▲ 경제정책과장 유재천 ▲ 외국인정책과장(계획인사교류
◇ 부장급 승진 ▲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이강식 ▲ 무역사업부장 문희준 ▲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 김인교 ▲ 총무부장 권종현 ▲ 연수원장 김상진 ▲ 공제보험본부장 최호준 ▲ 경남본부장 박수환 ◇ 팀장급 승진 ▲총무부 자산관리팀장 김영복 ▲ ICT전략실 ICT인프라팀장 임종윤 ▲회원지원부 경영개선팀장 임승환 ▲ 어업인력지원부 어업인력제도팀장 조재원 ▲ 상호금융기획본부 수신지원팀장 이문희 ▲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여신제도팀장 오상우 ▲ 공제보험본부 지급심사팀장 권월용 ▲ 전북본부장 최정묵 ▲ 판매사업부 오프라인사업팀장 전상구 ▲ 감천항물류센터장 정일중 ▲ 무역사업부 무역지원팀장 박종욱 ▲ 급식사업본부 기업급식팀장 변성민 ▲ 리스크관리본부 투자심사팀장 선효정 ▲ 조합감사실 감사2팀장 강찬오 ▲ 비서실 비서역 이동윤 ▲ 목포어선안전조업국장 권영규 ▲ 어선안전조업본부 안전조업상황실장 김량훈 ◇ 부장급 전보 ▲ 경인본부장 박웅 ▲ 경제기획부장 김정우 ▲ 유통사업부장 주규현 ▲ 수산식품연구실장 박지용 ▲ 리스크관리본부장 고성용 ▲ 전남본부장 최영동 ▲ 수산경제연구원 부원장 박순철 ▲ 조합감사실장 임구수 ▲ 준법감시실장 이재빈 ▲ 감사실장 김동섭 ▲ 제주본부장 현기헌 ▲ 급식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모니터를 장시간 보다가 목이나 손목 통증, 안구건조 등을 호소하는 10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705만2천497명이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동안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업을 할 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통칭한다. 심평원은 흔히 '거북목'으로 불리는 경추통과 경추의 염좌 및 긴장, 손목터널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진료 환자 등을 VDT 증후군으로 묶어 집계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0년 약 628만5천 명, 2021년 654만9천 명, 2022년 662만2천 명, 2023년 694만4천 명 등 최근 5년 사이 12.2% 늘었다. 진료비 총액도 2020년 5천781억원에서 2024년 9천4억원으로 55.8%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416만2천 명으로 전체의 59%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전체의 18.9%로 가장 많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기초생활수급자의 43%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 인구의 약 11%는 기초생활수급자로, 9명 중 1명꼴이었다. 3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는 267만3천485명이었다. 이 중 일반수급자가 257만3천778명으로 96.3%,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시설수급자가 9만9천707명(3.8%)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과 자활을 돕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빈곤층 대상 복지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 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일반수급자에서 노년기인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2.8%로 가장 컸다. 중년기(40∼64세) 32.8%, 청년기(20∼39세) 9.8%, 청소년기(12∼19세) 9.1%, 학령기(6∼11세) 4.3%, 영유아(0∼5세) 1.3% 순으로 수급자 비율이 높았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사람은 물론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까지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시켰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뇌 스캔 데이터로 훈련한 기계학습 모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뇌 MRI 영상을 분석, 팬데믹 기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뇌 노화가 더 빨라진 징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알리-레자 모하마디-네자드 박사는 "가장 놀라운 점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조차 뇌 노화 속도가 팬데믹 기간에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라며 "이는 고립과 불확실성 등 팬데믹 경험 자체가 뇌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뇌 노화의 분자적 징후 및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이전 연구가 있었으나 감염 여부와 별개로 팬데믹 그 자체와 바이러스 감염이 인구 수준에서 뇌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최근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 → 63명 → 101명 → 103명 → 123명 → 139명 등이었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사회적 지지'를 받는 노인일수록 유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장례 준비 등 자기 죽음을 미리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연구진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를 기준으로 사회적 지지 수준에 총점(0∼3점)을 매겨 전체 조사 대상 노인 9천955명을 1점 이하, 2점대, 3점대 집단으로 각각 구분했다.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도가 1점 이하인 집단과 비교했을 때 2점 집단은 1.33배, 3점 집단은 1.38배 수준으로 죽음을 준비했다. 연구진은 '죽음 준비'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유서 작성, 장례 준비 등 8개 항목 중 하나 이상에 '예'로 응답한 경우로 정의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미리 결정하는 제도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죽음 준비도도 올랐다. 전문대 졸업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고등학교 졸업자의 죽음 준비 가능성은 0.81배, 중학교 졸업자는 0.78배, 초등학교 이하 학력자는 0.72배 수준이었다. 아울러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은 91.7%로 조사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지급 대상자 142만4천여명 가운데 130만7천여명에게 지급됐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신청이 91.0%로 가장 많았고, 대전사랑카드 4.8%, 선불카드 4.2% 순이다. 차상위·한부모가족이 1만1천여명, 기초생활수급자가 7만4천여명, 그 외 시민 122만2천여명이 신청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다음 달 12일까지 신용·체크카드, 대전사랑카드, 선불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소비쿠폰 지원금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1차 지급 시 수령한 선불카드는 이후 2차 지급에서 재충전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를 잘 보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소비쿠폰의 불법 전매 및 유통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부정유통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상 판매 게시글 ▲ 사용 제한 업종 유도 사례 ▲ 위·변조 사례 등이다. 권경민 경제국장은 "소비쿠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안내 강화, 부정유통 사전 차단, 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행정기관 휴대전화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에 상징마크를 표시한 '안심문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행정전화번호만 표시된 알림 문자(알림톡) 발송돼 스미싱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있었다. 시는 이런 혼란을 없애기 위해 모든 알림 문자에 시의 상징마크와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기로 했다. 또 글자와 함께 이미지 등 파일 첨부 기능을 추가해 시각적으로 다양한 알림 문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스미싱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없애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시민의 삶의 질과 의식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5년 대전사회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의 생활 수준과 가치관,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시민 대상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5천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2010년 8월 1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우선해 진행하며,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비대면 조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조사는 사회복지, 사회통합, 주거·교통, 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7개 분야 7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청년 육성 정책 선호도', '야간 보행 안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항목과 '자녀 출산을 위한 지원 정책', '비혼·비출산에 대한 생각' 등 최근 사회 이슈를 반영한 항목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 대전시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 주차제 시행 한 달 동안 1천406여건을 견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210건 대비 6.7배, 올해 상반기 월평균 532건 대비 2.6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시는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PM 지정 주차제를 시행했다. 지정된 PM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대해 계고장을 부착한 뒤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원을 부과한다. PM 견인 외에도 전담 운영체계 구축과 보관소 통합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총 435곳의 PM 지정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도심 내 인도가 좁은 구간의 경우, 측면 방향 반납이 가능한 구역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배치 방식을 검토 중이며, 보행 편의성과 주차 효율을 동시에 고려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민원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시민 여론이 호의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실효성 있게 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