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종 중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업소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위생정책과, 구청 환경위생과를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현판이 제공되며, 3년 동안 종량제봉투(50ℓ) 120매가 지원된다. 현재 청주시에는 345개 업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됐다.
◇ 국장급 승진 ▲ 기업협력정책관 홍형주 ◇ 과장급 전보 ▲ 경쟁정책과장 이승규 ▲ 소비자정책총괄과장 박종배
◇ 고위공무원 전보 ▲ 산림복지국장 송준호 ◇ 과(팀)장급 전보 ▲ 혁신행정담당관 도재영 ▲ 운영지원과장 김명관 ▲ 임업직불제팀장 김대환 ▲ 산지정책과장 김석문 ▲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정연국 ▲ 수목원조성사업단장 박재신
매일 우유 한잔을 마시면 대장암(bowel cancer) 발병 위험을 5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연구논문에서 약 293㎖의 우유에 들어있는 300㎎의 칼슘이 대장암 위험을 17% 줄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두유와 같은 비유제품에 들어 있는 칼슘도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반면 와인 1잔 정도에 해당하는 알코올 20g을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15% 증가한다는 사실도 함께 발견했다고 연구팀은 소개했다. 이번 연구는 50대 이상 여성 건강 자료 분석 연구인 '백만 여성 건강 연구'(Million Women Study)에 참여한 54만2천77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97가지 식이 요인이 대장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데 따른 것이다. 연구팀은 약 17년에 걸친 추적관찰 결과, 1만2천251명이 대장암에 걸렸으며 분석 대상이 된 식이 요인 중에서 칼슘과 알코올이 대장암 위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
◇ 과장급 전보 ▲ 지도교섭과장 김태경 ▲ 어촌어항과장 지정훈 ▲ 항만연안재생과장 김광림
조현 대종사님은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스님이다. 문제의식이란 불교식으로 말하면 화두공안(話頭公案)이다. 자신은 물론 일체중생이 어떤 화두를 들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 종교도 시대와 사회현상을 떠나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생이 사는 현실 세간사를 외면할 수 없다. 현 시국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렸다. 조현 종정 스님은 잠시 침묵을 지키시더니 “아주 평범한 시민이나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이나 이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마당이란 인식이 중요하다”고 했다. 출가자도 자기 구원, 자기 깨달음이 우선이지만 “스스로의 빛을 감추고 세속 속에서 중생과 함께 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참 수행자의 자세가 아니겠는가”라고 하셨다. 한 번의 깨달음은 샘물처럼 솟아오르고(一念覺心湧如泉) 모든 법은 인연 따라 머무름이 없나니 (萬法隨緣無主處) 집착을 버리고 맑은 마음은 밝은 달과 같도다(捨執淨心如明月) 큰 자비의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리라(同體大悲化世間) 조현 종정 스님은 지난 19일 신년 법어에서 이처럼 게송을 읊었는데, 요지는 “깨달음의 사회화”라고 했다. “한 소식(깨달음) 하였으면, 세상에
◇ 실장급 전보 ▲ 상임위원 남동일 ▲ 사무처장 유성욱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은 다음 달 4일까지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국악관현악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오케스트라 단원 19명, 국악관현악단 27명이다.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모집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김명숙 씨 별세, 김미선(충남 태안군 관광마케팅팀장) 씨 모친상, 박민수(충남 태안군 기획팀장) 씨 장모상 = 23일 오후, 태안군 보건의료원 상례원 3분향실, 발인 26일 오전 6시. ☎ 041-671-5303
◇ 부이사관 승진 ▲ 법률정보실 법률번역관리과장 이충주 ◇ 부이사관 전보 ▲ 국회기록보존소 기록정책과장 송선하 ▲ 의회정보실 경제사회정보과장 송지향 ▲ 〃 국외정보과장 오현숙 ▲ 〃 공공정책정보과장 이유림 ▲ 국회부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정은희 ◇ 서기관 승진 ▲ 국회도서관 박미경 ▲ 〃 조경은 ▲ 국회부산도서관 정보관리과 배은희 ▲ 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 이정주 ◇ 서기관 전보 ▲ 정보관리국 데이터융합분석과장 김은주 ▲ 의회정보실 공공정책정보과 박영희 ▲ 기획관리관 총무담당관실 박은우 ▲ 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장 배은숙 ▲ 의회정보실 정치행정정보과 손혜인 ▲ 국회기록보존소 기록관리과장 이미자 ▲ 국회부산도서관 기획관리과 이상국 ▲ 기획관리관 총무담당관 정금재 ▲ 법률정보실 외국법률정보과장 정연선 ▲ 〃 법률정보총괄과장 차문진 ▲ 기획관리관 기획담당관실 최상한 ▲ 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 한동훈
<국회사무처> ◇ 부이사관 승진 ▲ 운영지원과장 김대회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주 ▲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수 ▲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찬 ▲ 기획조정실 비상계획담당관 김준성 ▲ 국회사무처 박양숙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임주현 ◇ 부이사관 전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구병성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건식 ▲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장 김성훈 ▲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익두 ▲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김정하 ▲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숙 ▲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남궁인철 ▲ 법제실 교육과학기술문화법제과장 배아형 ▲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안병갑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양창석 ▲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장 오동환 ▲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이보림 ▲ 인사과장 이상곤 ▲ 감사관 감사담당관 이현경 ▲ 국회민원지원센터장 정민주 ▲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장 한노덕 ▲ 국제국 의회외교총괄과장 현승철 ◇ 서기관 승진 ▲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담당관실 김대환 ▲ 방송국 기획편성과 김현아 ▲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노경훈 ▲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성용 ◇ 서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작년과 같으면 다음 달 1∼28일 스마트폰, 일반 전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검증하고 5∼9월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10월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하고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모니터를 장시간 보다가 목이나 손목 통증, 안구건조 등을 호소하는 10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705만2천497명이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동안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업을 할 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통칭한다. 심평원은 흔히 '거북목'으로 불리는 경추통과 경추의 염좌 및 긴장, 손목터널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진료 환자 등을 VDT 증후군으로 묶어 집계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0년 약 628만5천 명, 2021년 654만9천 명, 2022년 662만2천 명, 2023년 694만4천 명 등 최근 5년 사이 12.2% 늘었다. 진료비 총액도 2020년 5천781억원에서 2024년 9천4억원으로 55.8%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416만2천 명으로 전체의 59%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전체의 18.9%로 가장 많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기초생활수급자의 43%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 인구의 약 11%는 기초생활수급자로, 9명 중 1명꼴이었다. 3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는 267만3천485명이었다. 이 중 일반수급자가 257만3천778명으로 96.3%,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시설수급자가 9만9천707명(3.8%)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과 자활을 돕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빈곤층 대상 복지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 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일반수급자에서 노년기인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2.8%로 가장 컸다. 중년기(40∼64세) 32.8%, 청년기(20∼39세) 9.8%, 청소년기(12∼19세) 9.1%, 학령기(6∼11세) 4.3%, 영유아(0∼5세) 1.3% 순으로 수급자 비율이 높았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사람은 물론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까지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시켰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뇌 스캔 데이터로 훈련한 기계학습 모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뇌 MRI 영상을 분석, 팬데믹 기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뇌 노화가 더 빨라진 징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알리-레자 모하마디-네자드 박사는 "가장 놀라운 점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조차 뇌 노화 속도가 팬데믹 기간에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라며 "이는 고립과 불확실성 등 팬데믹 경험 자체가 뇌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뇌 노화의 분자적 징후 및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이전 연구가 있었으나 감염 여부와 별개로 팬데믹 그 자체와 바이러스 감염이 인구 수준에서 뇌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최근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 → 63명 → 101명 → 103명 → 123명 → 139명 등이었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사회적 지지'를 받는 노인일수록 유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장례 준비 등 자기 죽음을 미리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연구진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를 기준으로 사회적 지지 수준에 총점(0∼3점)을 매겨 전체 조사 대상 노인 9천955명을 1점 이하, 2점대, 3점대 집단으로 각각 구분했다.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도가 1점 이하인 집단과 비교했을 때 2점 집단은 1.33배, 3점 집단은 1.38배 수준으로 죽음을 준비했다. 연구진은 '죽음 준비'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유서 작성, 장례 준비 등 8개 항목 중 하나 이상에 '예'로 응답한 경우로 정의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미리 결정하는 제도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죽음 준비도도 올랐다. 전문대 졸업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고등학교 졸업자의 죽음 준비 가능성은 0.81배, 중학교 졸업자는 0.78배, 초등학교 이하 학력자는 0.72배 수준이었다. 아울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3월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오는 11월 28일까지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은 소비자가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와 상담을 통해 추천받은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소분·조합한 제품이다.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캡슐·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 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해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도 발굴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이 올해 상반기 239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전국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4일 충남도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충남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427억 달러, 수입은 9.4% 줄어든 188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불황형 흑자'로, 흑자 규모만으로는 긍정적인 해석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확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메모리반도체 수요 회복과 K-푸드·K-뷰티 인기에 따른 농수산식품 및 화장품 수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은 수입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을 뿐 아니라, 석유화학과 정제 제품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도 관계자는 "불황형 흑자지만 충남이 여전히 우리나라 수출을 이끄는 핵심 지역임을 보여준다"며 "수출 시장 다변화와 전략 품목 육성 등을 통해 수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등록 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4일 일부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1995년 도입된 해썹(안전관리인증기준)은 식품·축산물의 제조·가공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중점 관리하는 사전예방적 시스템이다. 개정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는 ▲ 글로벌 해썹 등록 기준 마련 ▲ 스마트 해썹 관리 업체 현장 조사평가 면제기준 확대 ▲ 스마트 해썹 등록 요건 개선 ▲ 해썹 교육훈련기관의 결과 보고 주기 명확화 등이 담겼다. 글로벌 해썹은 고의적·의도적인 식품안전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해썹 업소가 현재 해썹 기준에 식품(테러) 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prevention),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및 식품안전경영(food safety management) 등을 포함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글로벌 해썹 등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 및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핵토헬스케어는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랩)이 우리 아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임빅키'를 선보이며 키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김석진LAB(랩) 아임빅키'는 청담이든의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정다이 원장이 성분 배합 개발에 참여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배합을 완성했다. 핵심 원료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사용했다. 이 원료는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얻은 기능성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성장 관련 주요 지표 총 6가지의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가 전했다. 6~11세 건강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한 24주간의 시험 결과,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 섭취군은 대조군 대비 평균 0.87㎝(28.51%) 더 성장했으며 전체 신장 변화량, 성장 속도, 키 표준 편차 점수, 성장결합단백질 등 성장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6~9세 신장 백분위 3~25%에 해당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에서는 성별 신장 변화량 및 성장인자에서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