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 장관실 장관 비서관 신재형
▲ 상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 의원실 세미나 이병진 의원실, (국회의원 이병진 주최) 한·중 주요 현안 대외정책 세미나.8차 : 중국의 서해공정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07:30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김소희 의원실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 모듈러건설산업 활성화 세미나(10: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고민정 의원실 등, 국가교육위원회, 이대로 괜찮은가? : 국교위 정상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윤종오 의원실 등, 그림자 빚 비금융렌탈채권 피해자 증언대회 및 대안 입법과제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장철민 의원실 등, 진짜 성장으로 가는 길 산업재산 정보에 답이 있다 :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촉진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김현 의원실 등, [민언련 '국민주권시대 미디어통합기구 개편방안' 연속토론회①] 방송통신위원회 개편의 원칙과 방향 : 독립성·공공성·시민주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14:0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이용우 의원실 등, 노조법 2·3조 개정의 정당성 : 과잉입법, 죄형법정주의 위반 등 경영계
◇ 5급 전보 ▲ 보건행정과 김영범
[연합]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중국 내 일부 매장에서 고객 유치를 위한 무료 스터디룸 공간을 도입했다. 23일 계면신문 등 중국 현지매체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 중국법인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중국 남부 광둥성 일부 매장에서 스터디룸(자습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터디룸은 예약 및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커피나 음료 등을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스타벅스 광저우도 웨이보를 통해 스터디룸 오픈 소식을 전하면서 "안정적인 무료 와이파이, 충분한 전원과 콘센트, 넓은 좌석에 시원한 냉방을 제공한다"고 홍보했다. 중국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 루이싱(럭킨) 커피 등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스타벅스가 무료 개방 정책으로 더 많은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짚었다. 또 이는 미국의 스타벅스 매장들이 화장실 이용 시 제품 구입 등을 요구하도록 한 정책과는 정반대 전략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지난 달 비커피 메뉴를 중심으로 가격을 인하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하기도 했다. 또 해발 3천50m에 달하는 중국 윈난성 위룽쉐산(玉龍雪山)과 같은 유명 관광지에 신규
▲ 신세계센트럴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청년커피랩 시즌2'의 2기 참여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커피랩은 신세계센트럴과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광역청년센터, 커피 전문기관 엘카페딸이 예비 청년 사업가의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장마 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온도와 습도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여름철의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해보니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9건이고 이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비율의 58%을 차지하여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등을 일으키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인 것으로 나타나 음식점에서는 식재료 취급 및 조리, 개인위생관리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주요 원인식품은 살모넬라는 달걀말이, 달걀지단 및 김밥, 도시락 등 조리식품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병원성대장균은 가열조리없이 섭취하는 생채소 및 육류 등이 원인이며,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가금류 등이 주요원인이다. 살모넬라와 같은 세균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조리로 충분히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달걀 조리 시에는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하며, 특히 왕란은 특별히 주의하여 완숙으로 조리해야 한다. 또한 육류나 가금류를 가열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으로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연합] 정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통상협의에서 농산물 카드로 쌀과 소고기 시장 확대는 쓰지 않기로 했다. 이번 협상에서 국가 식량안보와 직결된 농산물 대신 바이오에탄올용 옥수수 등 '연료용 작물 수입 확대' 카드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정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농산물 품목인 쌀과 소고기 시장 개방은 협상 카드로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껏 협상 카드 중 농산물 분야에서 미국산 쌀 수입 확대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이 쟁점으로 거론됐으나 우리 정부는 농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민감도를 고려해 두 품목을 '레드라인'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산 쌀, 소고기 수입 확대는 다른 국가와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이기도 하다. 쌀의 경우 한국은 미국과 중국, 호주,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에 저율관세할당물량(TRQ)을 적용하고 있으며 미국에 할당한 물량이 13만2천304t(톤)으로 32%를 차지한다. 미국 물량을 늘리고 다른 나라 물량을 줄이려면 세계무역기구(WTO)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미국만 더 늘려주려면 통상절차법에 따라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 소고기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국회 -국회의장 11:30 유흥식 추기경 - 우원식 국회의장 임진각 평화대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14:00 본회의 (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14:00 본회의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 (본회의장)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본관 534호) 13: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본관 501호) ▲의원실 세미나 07:00 정동영 의원실 등,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08:00 윤종오 의원실 등, 노동자 협상력 강화를 위한 입법 방향 : 진보당 수요세미나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00 어기구 의원실 등,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김윤 의원실 등, 더우면 쉴 권리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국회토론회 :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연속토론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3:30 박민규 의원실 등, K-AI 커뮤니티 서밋 2025 : AI Conference (국회도서관 강당) 13:30 임미애 의원실, 수입김치 급증에 따른 국내 김치 및 원예 산업계 대응방안 모색 정책세미나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익형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장학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8월 7일~31일) 동안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25명을 선발, 역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활동을 성실히 이수한 장학생에게는 학업장려금 130만 원이 지급된다. 지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http://www.rhof.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슬로건(표어)과 캐릭터를 공모한 결과, 최우수 표어로 '희망을 잇는 귀한 관심, 함께 이겨내는 희귀질환'이 선정됐다. 최우수 캐릭터로는 반딧불이를 형상화해 환자를 향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보듬이'가 뽑혔다. 수상작은 향후 카드 뉴스와 포스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연합] 미국에서 달걀값 가격 폭등이 사라지고 이번에는 소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미국 방송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3월 12개 들이 A등급 대란(大卵)의 평균 소매가격은 6달러 안팎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거의 두 배로 뛴 수준이었다. '에그플래이션'(eggflation·달걀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공포감이 커졌지만, 4월 들어 조류인플루엔자 사태가 진정되고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달걀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번에는 소고기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소고기 소매가격은 파운드당 9.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월 이후 약 9% 뛴 가격이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으로 보면 스테이크는 작년 동월 대비 12.4%, 다진 소고기는 10.3% 각각 올랐다. 하지만 소고기 가격을 내리는 것은 달걀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고기 가격이 치솟은 배경에는 미국 내 소 사육두수 감소, 가뭄, 수입산 소고기 증가 등 약 10년에 걸쳐 진행된 여러 요인이 자리 잡고 있다. 타이슨 푸드(Tyson Foods)의 도니 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콘퍼런스콜에서
▲ 국회의장 12.3 내란을 막아낸 시민영웅 기념식(10:00 의원회관 대회의실)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토론회(15: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 상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09:30 본관 430호)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06호)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4:00 본관 604호)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522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506호) ▲ 의원실 세미나 김태년 의원실, (새정부 국정동력 붐업!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경제는 민주당 : 코스피 5000시대 실현을 위해 민주당이 할 일 : 금융편(08: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신정훈 의원실 등, 국민주권정부의 지방재정·세제 정책방향 : 지방자치 혁신포럼(14: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한병도 의원실 등,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세미나(14:00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이광희 의원실 등, 직접해본 사람이 말하는 국회증언대회(토론회) : 일반행정공무원 산불진화대 편성운영으로 목숨까지 내놔야 하나!(14: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등, 쿠팡 사태 해결을 위한 주주제안 토론회(14:00 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리가 붓는 증상으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만성정맥부전'(CVI, Chronic Venous Insufficiency) 진단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만성정맥부전은 심장 쪽으로 흘러야 할 정맥 혈액이 다리에 고이면서 붓고 아픈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혈액을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할 판막이 고장 나 아래로 역류하는 것이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의 진단으로 만성정맥부전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 질환은 우리 주변에서도 낯설지 않다. 대한정맥학회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노인 인구 4명 중 1명 이상이 경증 이상의 만성정맥부전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유병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가량 더 많고, 40대 이후 중장년층부터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 임신 및 출산을 경험한 여성, 간호사·교사·판매직 등 오래 서 있는 직업군에서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 증상은 오후만 되면 다리가 부으면서 무거워지고, 밤에 종아리 근육이 저리거나 쥐가 나는 게 대표적이다. 발목 주변 피부가 검게 변하거나 가렵고, 미세한 모세혈관 확장이나 피부 궤양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노인성 난청 등 청력 손실이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과 겹칠 경우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대학(UNIGE) 카리클레이아 람프라키 박사팀은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심리학(Communications Psychology) 최근호에서 유럽 노인 3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청력 손실과 외로움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사회적 고립 여부와 관계 없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의 경우 청력 손실이 생기면 인지 저하가 가속화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노인 청력 관리를 조기에 예방적으로 할 필요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청력 손실 또는 상실은 사회적 고립과 의사소통 어려움, 주의력 감소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지 저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50년에는 세계적으로 25억명이 청력 손실 또는 장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60세 이상 인구의 약 25%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청력 손상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50세 이상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 유럽 건강·노화·은퇴 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국의 전일제 및 시간제 근로자들이 매년 약 251억 시간을 행정 업무, 자료 관리. 정기 보고 등 반복적 작업에 소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드롭박스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에 의뢰해 한국인 600명을 포함해 7개국의 만 18세 이상 전일제 및 시간제 근로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68%는 행정 및 반복 업무에 주당 최대 10시간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정보 검색 및 관리와 보고서 작성 등 정기적 분석 업무에 시간을 보낸다는 답변도 각각 70%, 66%에 달했다. 반면 응답자의 절반은 전략 회의나 의사 결정에 할애하는 시간이 주당 최대 5시간 미만이라고 확인했다. 인공지능(AI) 도입과 관련해선 한국 응답자들이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이 넘는 55%가 매주 최대 4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AI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글로벌 평균(39%)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AI를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 역시 한국의 경우 9%에 불과한 반면, 글로벌 평균은 28%에 육박했다. 회사측은 "한국 근로자들은 이미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당뇨병·비만 치료제로 사용되는 2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와 티르제파티드(tirzepatide)가 당뇨·비만 환자의 치매 위험을 37%,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30%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타이중시 중산의대 제임스 청중 웨이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미국 당뇨·비만 환자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GLP-1R 작용제와 다른 치료제가 치매 및 사망률 등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GLP-1R 작용제가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의 치매, 뇌졸중, 전체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이들 약물이 신경 및 뇌혈관계를 보호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마클루티드(당뇨치료제 오젬픽,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티르제파트디(당뇨 치료제 마운자로,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 같은 2세대 GLP-1R 작용제가 신경퇴행성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미국 전자의무기록 네트워크(TriNetX US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5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수면·일·학습 시간은 모두 줄어든 반면 미디어 이용 시간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은 1999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 줄었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비율은 모든 연령대에서 올라가면서 10%를 넘어섰다. 식사를 제때 챙기는 사람 비율은 줄어든 반면 아침·점심·저녁 모두 혼자 식사하는 비율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생활시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10세 이상 국민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4분, 식사·간식 시간은 1시간54분으로 집계됐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수면은 8분, 식사·간식은 1분 줄어든 것이다. 수면시간이 줄어든 것은 1999년 조사가 시작된 뒤로 처음이다. 수면시간은 1999년(7시간47분) 이후 매조사 때마다 늘어나 2019년 8시간 12분으로 정점을 찍었다. 수면·식사 시간에 기타 개인 유지(1시간34분) 시간을 더한 '필수시간'은 11시간32분이었다. 평일 수면시간은 7시간45분으로 토요일(8시간31분), 일요일(8시간49분)보다 짧았다. 10대가 8시간37분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7시간40분으로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1일 "콘텐츠산업의 제2의 도약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문화가 곧 경제이고, 국제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콘텐츠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콘텐츠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정책금융 확대, 세제지원, 문화기술 R&D 혁신,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 달성'은 이재명 대통령의 문화 분야 공약으로, 최 장관은 그동안 장관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콘텐츠산업을 앞세워 대통령의 공약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술 혁신을 들었다. 그는 "AI 등 기술혁신이 주는 기회를 활용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AI 콘텐츠 창·제작, 유통 등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한국적 AI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술인들의 복지 안전망과 국민들의 문화 접근권 문제도 언급했다. 최 장관은 "예술인들이 창작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내달 1일 오전 감물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충북도, 고려대학교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의사회와 함께 이동진료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진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된 특수 트레일러 차량 2대가 활용된다. 내과, 재활의학과, 한의과 진료와 함께 심전도·임상병리·피 검사 등을 할 수 있다. 누구나 진료받을 수 있고, 오는 10월 한 차례 더 이동진료가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숙원사업인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충남도 승인을 받아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8년까지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일대 96만4천195㎡ 부지에 민간자본 514억원을 투입해 자연·문화·레저가 어우러진 가족형 체류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천리조트 내 9홀 규모 골프장 이용객 대부분이 보령시민이며,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는 5년 이상 방치돼 있고, 숙박시설 예약률도 30%에 머무는 상황이다. 시는 골프장을 18홀로 늘려, 해안에 편중된 관광 수요를 내륙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기존 숙박시설도 공연장·영화관·문화공간 등으로 새로 꾸며 가족 단위 또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여가 힐링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단지 내 산림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특화 가족 체험공간도 조성하고, 가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이 해양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내륙까지 확장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찾고 머무는 복합 관광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지역 작은영화관 4곳이 10월까지 관람료를 1천원으로 깎아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은군과 옥천군 등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하는 '국민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으로 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보은영화관, 레인보우영화관(영동), 향수시네마(옥천), 단양영화관이다. 이들 영화관에서는 7천원인 관람료가 1천원으로 할인된다. 3D영화(9천원)는 3천원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배정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