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26일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RD지원과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 위해 금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지원사업에 138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금년에는 성과중심 RD사업으로 지원체계를 개편했으며 개발이 곧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성공률 제고에 역점을 뒀다.금년도 산학연사업 주요 개편내용은 ▲사업성패의 근간인 산학연 매칭의 질적 제고 및 매칭율 확대 ▲대학·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서비스 강화 ▲산학연협력 거점형 기관의 성과위주 관리체계 구축 ▲지역특화산업 발굴 및 지역 중소기업 육성 등이다.중기청은 이번 사업개편에 앞서 중소기업 대표를 비롯해 대학·연구기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TF 운영하고 각종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학·연구기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6일 한국에 등록된 항공기가 724대로 사상 처음으로 700대를 돌파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인 10.5%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1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사업용도별로 보면 운송용 항공기 28대, 교육․훈련용 항공기 27대가 크게 증가했으며, 전체 신규등록은 87대, 말소등록 18대로 나타났다.또한 지난해 말 국내 운송용 항공기의 기령은 10.36년, 저비용항공사의 평균기령은 12.36년으로 나타났다.이에 국토부는 기령을 낮추기 위해 항공사와 자발적 이행협약을 체결해 노후 항공기의 조기 송출 및 신규 항공기 도입 유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항공기 등록 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아울러 평균 기령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6일 볼보자동차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에프엠케이, 한국모터트레이딩,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ECM 프로그램 결함으로 인해 연료 게이지 상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나 실제로는 가용 연료가 없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4년 04월 24일부터 2015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XC60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 56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7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체로키 승용자동차의 경우 와이퍼에서 발생된 정전기가 제거되지 않고 축적돼 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6일 케이블인터넷사업자인 CM, 현대HCN, CJ헬로비전과 함께 초고속인터넷의 IPv6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금번 상용서비스 개시는 유선분야의 IPv6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미래부와 케이블 3사가 민․관 매칭 방식으로 약 14억원의 투자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조․노력한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초고속인터넷 상용화를 통해 서울, 수도권 및 전북 등 총 11개 지역, 약 5만 8천여 초고속인터넷 가입가구가 듀얼 스택 방식으로 IPv6 기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초고속인터넷의 IPv6 적용을 위해 케이블 3사는 ▲인터넷 가입자망 IPv6 전환 ▲국제 회선 IPv6 연동 ▲인터넷 공유기 사용 환경 전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개시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현대HCN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가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6일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함께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새로운 지식창출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공분야 기초연구지원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본 계획은 지난해 10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보고돼 논의된 '기초연구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현장의견을 수렴해 수립된 계획이다.이에 따라 금년도 양 부처는 개인연구 9237억원, 집단연구 1804억원, 기반구축 54억원 등 총 1조1095억원 규모의 기초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계획에서 두 부처는 정부 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 향상과 선도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지원 체계를 연구자 맞춤형으로 개편했다.기존 일률적인 연구지원에서 탈피해 연구자가 필요한 연구비 및 연구기간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지원하고, 소액과제에 대한 평가간소
인천시가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돕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2016년 정보격차해소 사업계획’에 따라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을 담당할 협약기관 11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은 지역별·계층별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접근 기회 및 정보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2009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작년까지 모두 22,143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장애인 1960명, 고령층 480명, 결혼이민자 120명 등 총 25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 1월초 공모를 통해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외 6개 기관, 고령층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만월종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지난 25일 전주교도소(소장 권민석)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술, 정보, 기술 등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립미술관은 2009년부터 도민의 미술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소장품을 활용해 시·군 문화공간에 전시를 유치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금년도 신청공고 중 전주교도소가 1월에 사업유치를 신청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도립미술관은 시설점검 및 업무협의 차 전주교도소를 방문했고, 지난 12일 전주교도소에서도 업무협의차 도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두 기관은 상호교류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전주교도소 측은 미술을 접할 기회가 없는 수형자에게 미술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기획전시의 유치와 미
충남도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으로 7개의 신규 서비스를 포함해 총 48개 서비스에 예산 113억원을 투입한다.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26일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을 실시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이용에 필요한 비용은 이용권으로 정부에서 지원하고 일부는 이용자가 부담한다.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기준으로, 대상과 이용자 욕구에 따라 보편적 복지 구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아동의 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장애인의 의료비 절감과 건강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48개 서비스가 도내 15개 시·군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신고 접수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불공정거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경기도(지사 남경필)는 26일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지난해 8월 개소 이후부터 12월까지 총 8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상담분야로는 가맹사업 분야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도급 분야 5건, 일반 불공정 5건, 약관법 위반 3건 등으로 나타났다.현재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자문과 불공정 거래 신고 접수 ▲조정지원과 소송지원 업무 ▲분야별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가맹사업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본부와 대리점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자 간의 분쟁에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26일 시지정문화재 보존과 정비를 위해 문화재관리 등 16개 사업에 18억3500만원을 구‧군에 지원한다고 밝혔다.구‧군의 사업신청에 따라 보조금을 교부하는 것으로 구‧군 자체사업비까지 포함될 경우 사업비는 총 28억7050만원으로 작년 당초예산 대비 43%, 5억5300만원이 증액지원 된다.구‧군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중구의 구강서원 관리 등 7개 사업에 9억5810만원, 남구의 문화재관리 인부임 등 2개 사업에 2100만원, 동구의 시지정문화재 전승보호비 등 4개 사업에 6450만원, 북구의 박상진 의사 생가 관리운영 등 4개 사업에 2억 4220만원, 울주군의 문화재 안내판 정비 등 6개 사업에 5억5020만원이 지원된다.올해 주요 신규 사업으로 중구는 울산동헌 가학루 복원, 남구는 개운포성지 안내판 정비, 동구는 남목마성 및 화정 천내봉수대 종합정비계획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5일 초.중등 학생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놀이터’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제1회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놀이터’는 22일 은평구 소재 이레지역아동센터에서 초‧중등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동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IITP는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교구, 강사를 지원하고, 중앙지원단은 교육장소 제공, 학생 모집 지원 등을 협조해 지역아동센터의 초.중등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미래부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상반기 30여개, 하반기 80여개 등 총 11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 언플러그드 활동 및 피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전년대비 1.9% 감소한 1728.9억달러, 수입은 3.6% 증가한 913.2억 달러, 수지는 815.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5일 세계 ICT 성장률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ICT 수출은 3년 연속 17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우리 수출의 약 33%, 무역수지 흑자의 약 90%를 점유했다고 밝혔다.수출 현황으로는 휴대폰, 반도체가 세계 시장에서 선방한 반면, 디스플레이 및 D-TV 수출은 감소했으며, SSD, 유기발광다이오드는 신규 주력품목으로 등장했다.또한 중국은 939.9억달러로 3.8% 상승했고, 아세안이 240.5억달러로 10.6% 증가했다. 인도는 26.8억달러로 13.0% 증가하는 등 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유럽연합이 101.5억달러로 23.8%가 감소, 일본도 51.5억달러로 16.6%가 감소했다. 특히 미국이 164.7억달러로 2.6% 감소해 선진국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