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3일(목) 오후 17시20분 신청사 6층 시장집무실에서 인도네시아 반둥시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Mochamad Ridwan Kamil) 시장과 만나 도시계획, 전자정부, 도시교통분야에서 축적된 서울의 우수한 정책경험을 반둥시에 전수하기 위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한다.이번 만남은 반둥시가 ‘반둥 테크노폴리스’ 개발과 관련해 서울시의 상암 DMC, 마곡지구 조성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에 방문희망 의사를 전달했고, 시에서 반둥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반둥시는 인도네시아 제3의 도시로, 서울시와 같이 시티넷(CITYNET), 세계은행 메트로랩, WeGO(전자정부) 회원도시다.한편,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9시30분에는 신청사 6층 시장집무실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빌프리드 하스라우어(Wilfried Haslauer) 주지사를 면담한다.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8: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회의 직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00 슈퍼블루 캠페인 선포식(주최: 나경원 의원)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이완구 원내대표08: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00 안전행정위원회 현장시찰 (인천시)주호영 정책위의장08: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이군현 사무총장08: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회의 직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국회 본관 627호)새정치민주연합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통상업무우윤근 원내대표08:30 정책조정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10:00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9시 소방안전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상황 보고회 참석하고, 이어 10시 제주도청 기자실 제주공항인프라확충 추진 계획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오전 10시10분에 제주 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제주공항인프라확충추진(안) 도민 설명회에 참석하고, 오후 6시 서울에서 대한체육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2일 오후 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남 문화융성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붕어섬에서 열리는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2일 오전8시30분 집무실에서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오전10시30분 재난상황실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낮 12시 청주시 북이면에서 열리는 충북낙협 낙농치즈공장 개장식과 오후 1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충북노인문화예술제에 참석한다.오후 2시30분엔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후3시40분 SK하이닉스에서 개최되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중앙단위 훈련에 참석한다.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8:30 최고중진연석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울산항만공사 회의실)이완구 원내대표08:30 최고중진연석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00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 (경기도청)14:00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 (경기도지방경찰청) 주호영 정책위의장09:00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해군 특수전 전단)11:00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해군 군수사령부)15:00 세월호 협상 TF회의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이군현 사무총장08:30 최고중진연석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국회 본관 627호)새정치민주연합문희상 비대위원장08:30 비상대책위원회의 / 국회 대표회의실10:00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 / 국회 대표회의실우윤근 원내대표08:30 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강원도의회 도정질문에참석하고 오후 7시30분에는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열리는 돗토리현 교류 20주년 방문단 환영리셉션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1일 오전 7시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에 참가한고 오전 9시 경찰의 날을 맞아 충북지방경찰청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이어 오전 11:00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 한마음 갖기 결의대회와 오후 2시 괴산읍에서 개최되는 괴산소방서 개청식, 오후 6시30분 진천에서 열리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장 간담회에 잇따라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21일(화) 오후 17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아제르바이잔 10개 도시 시장단과 면담하고 버스전용차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생태공원 조성 등 서울시의 도시계획과, 교통․상수도 등 우수정책을 소개한다.이에 앞선 15시30분에는 '서울시 재향군인회관(종로구 창경궁로 119)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해, 180여 만 제대군인 소속 안보단체이자 시민 안보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 재향군인회의 노후됐던 향군회관 리모델링 완료를 축하한다.'서울시 재향군인회관 준공식'은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제주도청)이완구 원내대표08:30 국정감사 종반 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11:00 양당 원내대표 주례회동 (국회 본관 귀빈식당 1호실)주호영 정책위의장11:00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육군 제2작전 사령부)이군현 사무총장08:30 국정감사 종반 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국회 본관 627호)새정치민주연합문희상 비대위원장통 상 업 무우윤근 원내대표08:30 원내대책위원회의 / 국회 대표회의실11:00 양당 원내대표 주례회동 / 국회 귀빈식당 1호실통 합 진 보 당이정희 대표10:00 정당해산심판 제16차 기일/ 헌법재판소오병윤 원내대표08:00 의원총회/ 국회 원내대표실10:00 국토교통위원회(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로지스, 코레일네트웍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은 5년 안에 사망하고, 6명 중 1명은 재발한 것으로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특히 입원 중 폐렴 예방과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밝혀져 뇌졸중 치료·관리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 한준희 박사 연구팀을 비롯한 국내 9개 대학병원(삼성서울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건국대병원·충남대병원·전남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경북대병원·원광대병원·제주대병원)으로 구성된 '뇌졸중 환자 재활 분야 장기추적 조사 연구(KOSCO)' 그룹은 질병관리청의 연구지원을 받아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놨다. '국내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발병 5년 생존율과 재발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연구는 국내 초발 뇌졸중 환자 1만636명을 장기간 추적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뇌졸중이 처음 발생한 환자의 5년 누적 사망률은 25.2%였다.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이 5년 이내에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는다는 의미다. 또한 5년 내 재발률도 15.5%로 나타나 한 번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 6∼7명 중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80대 이상에서는 위·대장암 내시경 검진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소속 김현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임상적 가치 평가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현재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에게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가 양성일 때 대장 내시경을 권장한다. 위암 검진은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상부 위장관조영검사를 시행한다. 위암 검진은 상한 연령이 없다. 연구진이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대장 내시경 수검자 약 1만9천명과 비(非)수검자 약 1만9천명의 대장암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발생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0세 이상에서는 이 같은 대장 내시경으로 인한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2009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 암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위내시경 수검자 약 8만6천명과 비수검자 약 8만6천명의 위암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위암 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1급 발암물질 그룹에는 알코올 외에도 흡연, 가공육, 미세먼지, 방사선, 벤젠 등도 포함된다. 음주가 암과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은 명확하다. 유럽에서 성인 36만명을 상대로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해보니 암 환자 중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 관련 암 비율은 남성의 44%가 식도암·후두암·인두암, 33%가 간암, 17%가 대장암·직장암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성도 이런 추세 속에 대장암보다 유방암 비율이 더 높았다. 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주성분인 알코올이 만드는 발암물질이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는데, 하루에 50g(주종별로 5잔가량)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태안군 안면읍 아일랜드 리솜에서 'D-300 성공 기원 행사'를 열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원예농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주제공연, 민간 위원장 및 홍보대사 위촉, NH농협은행 후원금 전달, 박람회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영상 상영, 박람회 입장권 오픈식, 성공 기원 세리머니 및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 조직위원장으로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위촉됐다. 방송인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임희원, 유튜버 마츠다, 유튜버 리랑 등은 홍보대사로서 박람회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에펠탑이 상징인 프랑스 파리는 19세기 5차례 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키며 관광과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바 있다"며 "이번 박람회 또한 휴양과 치유가 결합된 복합관광도시로서 태안을 전 세계에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도 "태안의 자연과 정원이 세계 무대에 소개될 기회이자,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며 "군민들과 함께 박람회 준비에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백제의 문화유산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가 한 달여간 열린다. LA한국문화원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8월 4일까지 LA 시내 문화원 전시장에서 '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 - 백제에서 현대까지'(Baekje: The Hidden Cultural Heritage of Korea - From Baekje to the Present)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 전시는 백제 문화를 포함해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미국 현지인들과 한인 동포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고 문화원 측은 설명했다. 문화원 1층 상설전시실과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아하고 섬세한 백제의 예술세계가 담긴 유물을 비롯해 충청남도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 조각·전통직물 작품,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백제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전문적인 강연과 창작 국악팀 '비단'의 공연도 열린다. 이해돈 LA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백제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문화의 멋과 매력이 LA를 중심으로 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글루코시놀레이트 고함량 배추의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예방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간경변, 간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농진청은 2017년 소포자배양(교잡식물의 어린 꽃가루를 배양해 식물체를 유기하는 것) 기술을 이용해 글루코시놀레이트 배추를 개발했다. 이 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중에서도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글루코라파닌과 글루코나스터틴이 일반 배추보다 10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다. 연구 결과 9주간 고지방 식이를 한 쥐의 간 무게는 1.5배 증가했으나, 고지방 식이를 하면서 글루코시놀레이트 배추 추출물을 함께 먹은 쥐의 간 무게는 1.1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장지방 역시 고지방 식이를 한 쥐가 3.3배 증가할 때 글루코시놀레이트 배추 추출물을 함께 먹은 쥐는 1.9배에 그쳐 내장지방 축적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와 관련해 특허 2건을 출원했다. 또 인체 적용 시험과 기능성 인증 등을 거쳐 기능성 쌈배추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남정 농진청 농업생명자원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전국 60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추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이 사업은 통학로 주변의 보도 일부와 자투리 공간에 계절별로 꽃을 피우는 키 작은 나무와 초화류 등을 심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것으로, 현재 전국 279곳에 조성됐다. 산림청 조사 결과, 자녀안심 그린숲 등 도시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을 3∼7도 낮추고 습도는 9∼23% 올리는 등 기후조절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큰 나무는 10데시벨(db)의 소음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각각 25.6%, 40.9% 줄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태 산림보호국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탄소중립과 교통안전, 어린이 건강 증진이란 다양한 효과를 가진 도시숲"이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심 생활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