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은 17일 오전 10시 신청사 6층 기획상황실에서 교육지원 및 협력을 위한 민관 협의기구인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제2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15인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교육?복지 민관협의회'는 서울시장 및 서울시교육감과 서울시의회 의장 3명이 공동의장으로 운영된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 서울특별시자치구의회협의회 회장이 당연직이며, 교육?복지분야 전문가 15명을 위촉위원으로 해 모두 20명이다. 협의회는 서울시 교육?복지 관련 주요한 민관협력사항을 다루게 된다.이날 위촉식은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08:00 국방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2차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2차 조세소위원회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1차 법률안심사소위원회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1차 법률안심사소위원회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2차 법률안심사소위원회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2차 예산안심사소위원회14:00 안전행정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5:00 전국공무원연금 수급권자 총연합회 면담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이완구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4: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도정 현안협의에 참석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언제나 민원실에서 민원상담을 한다.이어서 오후 4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전문가 특강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4일 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1시 행복도시 세종박람회(행정복합도시건설청), 오후 2시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충북체육회관), 오후 4시 자율방범대연합회 워크숍(괴산군 괴산읍), 오후 6시 전국 전문직여성대회(청주 라마다호텔)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식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1시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4 서울김장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3000여명의 시민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함께 김장 버무림 행사를 갖는다.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주한외국대사관의 날」(월드마스터위원회 주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광화문광장에 펼쳐진 김장문화제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난다.한편, 박 시장은 오후 20시45분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내 중3‧고3 수험생 3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크 콘서트 ‘어깨동무’」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다.
08: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22차 전체회의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2차 청원소위원회10:00 국토교통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1차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1:00 보건복지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9차 전체회의11:00 보건복지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4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1:00 기획재정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1차 조세소위원회11:00 안전행정위원회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4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14:00 새누리당 서울시당 핵심당원연수 (국회 도서관 대강당)17:30 새누리당 청년위원회 워크숍 (대전 서구 괴정동 367-17 KT 대전인재개발원) 이완구 원내대표09:00 상임위원회 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 (국회 원내대표실)11:00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본관 445호)주호영 정책위의장통상업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AIBA 총회 1차 회의에 참석하고 이어서 2014 세계공원총회 참석차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의원회관 국회 예결위 의원실을 방문한다. 이어서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시도순회 규제개혁토론회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3일 오전 7시 수능시험장(중앙여고·청주고)을 방문한 후 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오전 10시 청주시 사직동일원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와 오후 1시30분 괴산읍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RPC준공식, 오후 3시 증평군 증평읍 증평군 제2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3일 오후 2시 천안단국대병원에서 열리는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은 5년 안에 사망하고, 6명 중 1명은 재발한 것으로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특히 입원 중 폐렴 예방과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밝혀져 뇌졸중 치료·관리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 한준희 박사 연구팀을 비롯한 국내 9개 대학병원(삼성서울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건국대병원·충남대병원·전남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경북대병원·원광대병원·제주대병원)으로 구성된 '뇌졸중 환자 재활 분야 장기추적 조사 연구(KOSCO)' 그룹은 질병관리청의 연구지원을 받아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놨다. '국내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발병 5년 생존율과 재발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연구는 국내 초발 뇌졸중 환자 1만636명을 장기간 추적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뇌졸중이 처음 발생한 환자의 5년 누적 사망률은 25.2%였다.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이 5년 이내에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는다는 의미다. 또한 5년 내 재발률도 15.5%로 나타나 한 번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 6∼7명 중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80대 이상에서는 위·대장암 내시경 검진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소속 김현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임상적 가치 평가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현재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에게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가 양성일 때 대장 내시경을 권장한다. 위암 검진은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상부 위장관조영검사를 시행한다. 위암 검진은 상한 연령이 없다. 연구진이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대장 내시경 수검자 약 1만9천명과 비(非)수검자 약 1만9천명의 대장암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발생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0세 이상에서는 이 같은 대장 내시경으로 인한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2009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 암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위내시경 수검자 약 8만6천명과 비수검자 약 8만6천명의 위암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위암 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1급 발암물질 그룹에는 알코올 외에도 흡연, 가공육, 미세먼지, 방사선, 벤젠 등도 포함된다. 음주가 암과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은 명확하다. 유럽에서 성인 36만명을 상대로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해보니 암 환자 중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 관련 암 비율은 남성의 44%가 식도암·후두암·인두암, 33%가 간암, 17%가 대장암·직장암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성도 이런 추세 속에 대장암보다 유방암 비율이 더 높았다. 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주성분인 알코올이 만드는 발암물질이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는데, 하루에 50g(주종별로 5잔가량)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난방비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가정이다.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천200원, 2인 가구 40만7천500원, 3인 가구 53만2천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1천300원이 지원된다. 바우처 사용기간은 하절기(7∼9월)와 동절기(10월∼내년 5월)이다. 연말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표어는 '뉴 미·미·미'(NEW ME·미·美)로 외국인에게 'K-뷰티로 나만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소개하는 행사 취지를 담았다. 축제의 핵심인 'K-뷰티 타운'은 19∼22일 동대문DDP 실내외 아트홀과 어울림광장에서 운영된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등 K-뷰티 5대 분야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트홀 2관에는 분야별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헤어·메이크업관에서는 개인 맞춤형 색 분석과 무료 화장 수정 서비스를, 패션관에서는 의류 스타일링과 패션아이템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막 첫날 콘퍼런스홀에서는 11개국 해외 구매자와 콘텐츠 창작자 87명을 초청한 일대일 사업 상담회를 열어 K-뷰티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20∼21일에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유명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국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실시간 상거래) 방송에서 광고하는 식품·화장품·의료기기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부당광고 29건을 적발해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라방'으로 불리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실시간 방송을 뜻하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의 'e-커머스'(e-commerce)가 합쳐진 단어로, 네이버쇼핑 라이브, 카카오쇼핑 라이브, 쿠팡 라이브 등 유명인과 전문 진행자 등이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송이다. 이번 점검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새로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부당광고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는 총 18건으로, ▲ '혈당', '다이어트'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0건(55.6%) ▲ '변비', '난임', '염증 치료'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5건(27.8%)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달 19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수사당국이 SPC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17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SPC삼립 본사와 시흥시 소재 시화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SPC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29일 만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압수수색 대상은 SPC삼립 본사와 시화공장 등 2곳의 건물 내 사무실 12곳이다. 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 위반 혐의로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를 입건한 상황이어서 김 대표이사의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노동부는 이들 사무실에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80여명을 투입해 중처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입증을 위한 증거를 확보할 방침이다. 압수 대상물은 사고가 발생한 크림빵 생산라인의 공정 전반과 작업 절차, 사고 예방 조치 등 안전·보건에 관한 서류 및 전자정보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노동부는 향후 압수물을 면밀히 분석해 사고의 진상을 규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3시께 이 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