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오전 9시 제주인재개발원에서 2015 공직가 특별교육 특강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해양수산 전망대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에서 2015 비지니스워치 국제경제세미나에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5일 11시35분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서울시-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박성래) 간 「중소건설업 발전 및 주거문화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는 1,300여 개 건설사가 회원으로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서에 따라 ▴서울시 매입임대주택 공급 ▴서울형 민간임대주택 공급 ▴공동체주택 확산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민선6기 주택 정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박 시장은 협약식이 끝난 후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지회 회원들과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침체된 주택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한다.
13:30 국방위원회 제331회 국회(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군 사법체계 개선 소위원회14:00 안전행정위원회 제331회 국회(임시회) 폐회중 제5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7:30 퓨처라이프 포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유승민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유철 정책위의장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이군현 사무총장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10:00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차담회(세종 금남면 도남리 199번지 1층 갤러리 썸머) 11:00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세종시 행정지원센터) 12:30 경제정당의 길-혁신형 제약기업 방문(신풍제약 오송공장) 18:00 조선일보 창간 95주년 기념식(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우윤근 원내대표09:00 정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오전 9시20분 별관 1층에서 열리는 도청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수소차 예타사업 동향 및 대응방안 설명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농연 도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내포신도시 KBS 부지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음 행사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주요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30분 명암타워에서 열리는 충북신용협동조합 사업설명회에 참석한다.이어 오전 11시2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사·상담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15분 옥천군을 방문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오후 2시 제주인재개발원에서 2015 공직자 특별교육 특강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제주지방기상청사에서 열리는 제주지방기상청 준공식에 참석한다.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30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면담(국회 대표최고위원실)유승민 원내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10:30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의(전북도청 종합상황실)11:50 경제정당의 길-탄소기술관련 중소기업 방문(덕진구 운암로 30)13:00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방문(덕진구 반룡로 110-11)14:00 경제정당의 길-청년사업가와의 타운홀미팅(전주 남부시장 내 청년몰 카페나비)15:30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예방(전북노인복지회관, 완산구 서신동 788)우윤근 원내대표10:30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의(전북도청 종합상황실)정 의 당천호선 대표10:00 정의당 정치똑바로특위 주최 '여성 정치참여 확대와 정치개혁 토론회'(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심상정 원내대표10:00
봄이 오면서 자연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듯이 추운 겨울에 움추렸던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도 봄은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게 된다. 그간 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침체했던 경기가 3월을 맞아 기지개를 켜는 그 첫 신호탄이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이다.3월3일은 ‘삼겹살데이’, 3월 7일은 ‘삼치·참치데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등이 3월에 들어서면서 시중의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비록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는 소비계층이고 대기업의 유통업에서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첫‘ 단초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삼겹살데이’는 지난 2003년도 어느 지방의 축협에서 3월 3일은 3이 두 번 겹쳐 있다고 해서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해 인터넷에 올린 것이 계기가 돼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또한 ‘삼치·참치 데이’는 3월
◇고위공무원단 임용▲문화재정책국장 이경훈 ▲국립무형유산원장 최맹식◇과장급 전보▲문화재보존국 천연기념물과장 홍창남 ▲문화재활용국 활용정책과장 이향수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장 연웅 ▲ 건축문화재연구실장 김덕문 ▲보존과학연구실장 윤광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심영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장 최병선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이만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차금용
◇국장급 전보▲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현환 ▲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 김현모 ▲국립국어원 기획연수부장 강병구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박명순
◇실장급 전보▲통상차관보 우태희◇실장급 승진▲통상교섭실장 김학도◇국장급 전보▲자유무역협정정책관 정승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오전 9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날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10시 30분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 제1차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3시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청양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전립선암 치료를 마친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겪는 야간뇨(nocturia)에 침술이 기존의 일반적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슬론 케터링 암 센터 케빈 리우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종양학(JAMA Oncology)에서 전립선암 생존자 중 야간뇨가 있는 60명을 침술 치료군과 대조군(일반적 치료)으로 나눠 10주간 치료 효과를 비교한 파일럿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야간뇨는 밤에 한 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것으로, 전립선암 생존자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현재 치료 지침은 야간뇨 치료 근거가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암이 없는 중국인 대상의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침술의 치료 효과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립선암 생존자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2년 9월~2024년 3월 등록된 전립선암 치료 완료 환자 중 과거 한 달간 매일 밤 두 번 이상 야간뇨를 경험한 60명을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눠 대조 임상시험을 했다. 치료군은 신장 및 방광 관련 혈 자리 등에 침술과 2~10㎐ 전기자극을 20~30분간 적용하는
중년기에 비만 수술이나 약물 치료 없이 지속해서 체중을 과체중 미만으로 감량하면 제2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위험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티모 스트랜드버그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키와 몸무게를 여러 차례 측정한 3개 코호트에서 성인 2만3천여명을 12~35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수술 또는 약물을 이용한 체중 감량 치료가 거의 없던 시기에 실시된 것으로 중년기의 지속적 체중 감량이 제2형 당뇨병을 넘어 만성 질환 위험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들은 병적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수술 치료나 약물(GLP-1 수용체 작용제) 치료의 당뇨병 위험 감소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나 생활습관 등을 통한 체중 감량과 다른 주요 질병의 장기적 연관성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1960년대부터 2000년까지 키와 몸무게를 반복 측정한 3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2만3천149명을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위암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유독 동아시아인에게 발생이 많은 암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100만명 이상의 신규 위암 환자 중 60% 이상이 동아시아에 몰려 있다. 이 중에서도 한국의 위암 발생률은 단연 세계 1위이고, 이는 미국의 10배 수준에 해당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비만, 붉은 고기 및 가공육 섭취, 염분 과다 섭취, 가족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의 위험 요인이 위암 발생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의 경우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특유의 식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식습관만 보자면 아직도 어떤 음식이 위암을 부추기고 또 예방 효과를 내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연구자들은 위암 발생이 많은 동아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역학조사) 연구가 그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에는 이런 방식으로 동아시아인에게서 위암 위험을 낮추거나 높이는 식습관을 새롭게 조명한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중앙대 식품영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달 들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자 대형마트에서 조각 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본래 수박은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과일 품목이었으나 1∼2인 가구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간편하게,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조각·미니 수박 수요가 늘고 있다. 15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가격파격 선언 대표 품목으로 3㎏ 미만 미니 수박인 까망애플 수박을 한 달 동안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달 1∼10일 까망애플 수박 매출은 작년보다 두 배 이상(110%) 늘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까망애플 물량을 대폭 늘렸다. 이달 까망애플·블랙망고 등 미니수박 준비 물량은 작년 동기 대비 세 배로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여름 미니수박 물량을 작년보다 50% 확대할 계획이다. 조각 수박 물량도 15∼20%가량 늘리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조각 수박 상품인 '바로먹는 수박' 2종(500g·800g) 물량을 작년보다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 1∼10일 홈플러스 조각 수박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용량·고편의 트렌드가 식탁 위까지 확대되면서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수박 등 조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마녀스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녀스프는 양배추와 토마토, 감자, 당근, 브로콜리, 사과, 양파 7종의 재료와 과일과 채소가 익을 때 나오는 즙으로 만들어진 건강 먹거리다. 열량이 160㎉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S25는 여름철을 맞아 '우리동네 편스장(편의점과 헬스장의 합성어)' 캠페인으로 단백질과 저당, 저칼로리 등의 먹거리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닭가슴살 30여종과 단백질음료는 원플러스원(1+1)과 투플러스원(2+1) 등의 행사를 하고, 식사 대체 식품 브랜드 랩노쉬 상품은 토스페이 결제 시 50% 페이백을 해 준다. 이도현 GS리테일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을 통한 건강 먹거리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마녀스프와 같이 건강 요소를 잘 살려낸 차별화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핵심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강화에 총력전을 필치고 있다. 최근 첨단기술 유출 피해가 급증하자 신약, 플랫폼 기술 등 관련 핵심 기술이 경쟁사나 중국 등 외국에 넘어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노력이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 12일부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연구개발(R&D) 플랫폼인 'HK이노엔 스퀘어'에 상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카메라 제어 정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HK이노엔 스퀘어 상주 임직원은 휴대전화에 사내 촬영을 금지할 수 있는 보안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휴대전화 카메라에 보안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HK이노엔 스퀘어를 방문하는 외부인에게는 보안스티커 부착을 안내한다. 제30호 국산신약 '케이캡'을 이을 신약 개발을 위한 HK이노엔 스퀘어는 핵심 연구개발 인력 등 450여 명이 집결한 혁신형 융복합 연구시설로, 신약 연구소를 포함한 R&D 조직과 신약 사업개발·기술계약 관련 부서가 배치돼 있다. HK이노엔은 일부 임직원이 보안 앱을 통한 개인정보 수집 가능성 등을 우려하는 것을 고려해 임직원 설명회와 인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셰프인 에드워드 리가 서울시 굿즈인 '서울마이소울 자개함'을 활용한 특별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워싱턴 D.C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시아(SHIA)의 저녁 코스 마지막에 '한입(Hanip)'이라는 이름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서울마이소울 자개함에 담긴 이 디저트는 구운 잣 파이와 된장 캐러멜 인절미로 구성됐다. 앞서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 뒤 열린 오찬에서 자개함에 담긴 음식이 서빙되는 것을 본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레스토랑에서도 자개함으로 디저트를 서빙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결국 메뉴 개발로 이어졌다. 서울마이소울 자개함은 40년 경력의 나전칠기 장인이 제작한 전통 공예 작품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윗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한강버스, 서울달 같은 서울의 새로운 명소들과 광화문, 남산타워 등 전통의 랜드마크들이 함께 담겨 있다. 또 자개함 옆면에는 서울의 상징 꽃·나무·새인 개나리·은행나무·까치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이 자개함은 7월 1일부터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관광플라자점,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