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자연기금(WWF)과 ICLEI가 공동 주관으로 13일 오전 9시10분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EHCC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한다.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국제환경보호기구로, 전세계 100여 개 국에 사무소를 두고 13,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논의하고 도시대표단 친환경정책 우수사례 정보 교류를 내용으로 열린다.서울시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4/8~12) 중 9일(목) WWF와 지속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이클레이, ICLEI)가 공동 주관하는 「2015 세계환경도시상(Earth Hour City Challenge Awards, EHCCA)」의 최고 영예인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아울러, 박 시장은 18시30분 서울프레지던트호텔 31층(슈베르트홀)에서 열리는 한
11:00 본회의 제332회 국회(임시회) 제4차 처리예상안건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최고위 직후 정치참여 어플리케이션 명칭 공모전 시상식(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1: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15:30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검단·강화 경제 살림꾼 새줌마 발대식'16:30 새줌마 현장투어 '새줌마! 검단의 안전을 부탁해'유승민 원내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 11:00 본회의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회의실) 11:00 대정부질문-정치 분야(국회 본회의장) 15:00 유능한 경제정당의 길-청년창업가와의 대화 '실패가 두렵지 않은 청년창업 환경을 만들겠습니다'17:00 오륙도연구소 개소식우윤근 원내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 11:00 대정부질문-정치 분야 14:00 투르메니스탄 대통령 예방(국회의장실) 16:30 타지키스탄 대
▲남경필 경기도지사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20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2015 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리는 도청뒷길 벚꽃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2015 경기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경기비전 2040 도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9시 30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아랑조을 글로벌 공동 아카데미에 참석하고, 오후 1시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2015년 한국경영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청정마루에서 열리는 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5회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석한다. 오후 4시 삼다홀에서 열리는 제3기 물류정책위원회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도정정책 공유를 위한 자치행정안 합동워크숍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0일 오전 10시 20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2018그루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0일 오전 8시 10분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0시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충청북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5시 우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우민아트센터 기획전시회에 참석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본청 언제나민원실에서 열리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에 참여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개막 3일차인 10일 오전 7시30분 시장집무실에서 이클레이 총회 참석차 서울을 찾은 기후 환경 분야의 국제적 선도 도시인 영국 브리스톨의 조지 퍼거슨(George Ferguson)시장과 만나 도시 간 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박 시장은 오전 9시 DDP 알림 1관으로 자리를 옮겨, 「세계도시 시장포럼」 폐회 연설에서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다른 도시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울액션플랜’을 발표한다.이어 오전 11시에는 DDP 알림 1관에서 「Seoul on Stage」를 개최하고 총회 전체 참가자들에게 서울의 지속가능한 주요 정책과 비전을 소개한다. 「Seoul on Stage」가 끝난 직후인 12시20분에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을 담은 「서울의 약속」을 시민, 기업
08: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2회 국회(임시회) 제31차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10:00 정무위원회 제332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2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10:00 안전행정위원회 제332회 국회(임시회) 제8차 전체회의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332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10:3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제332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10:00 광주 서구을 현장최고위원회의11:30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방문15:00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현장 시찰유승민 원내대표10:00 광주 서구을 현장최고위원회의(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9:00 확대간부회의(새정치민주연합 대표회의실)14:00 관악을 정태호 후보 선거대책위 출범식우윤근 원내대표09:00 확
경기 양평군의 대표 축제 '제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와 경의.중앙선 용문역 일원에서 열린다.9일 양평군에 따르면 축제는 산나물 장터를 비롯한 산나물 뜯기체험, 산나물 홍보관, 산나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 및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로 운영되며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의 볼거리로 꾸며진다.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IT카타의 전자북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 중기에 편찬된 '동국여지지'에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에서 나온 산나물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200여 명 규모의 '산나물 진상 행렬' 1100년 은행나무를 상징으로 한 '1100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나눔행사' 등이 펼쳐진다.특히 '대한민국에서 제일 건강한 축제'란 슬로건으로 간이 헬스투어체험, 하천요법, 산림요법, 산나물 족욕장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9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1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충북도립대학 특강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20분 집무실에서 김수현 드라마 작가 접견을 하고 오후 2시 40분 집무실에서 의용소방대원연합회 임원을 접견한다.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업무결재 및 현안보고를 받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지소에서 열리는 왕벚나무 기준어머니 나무 명명식 및 기념식수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 삼다홀에서 열리는 6차산업 가공식품 판매촉진을 위한 이마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전립선암 치료를 마친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겪는 야간뇨(nocturia)에 침술이 기존의 일반적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슬론 케터링 암 센터 케빈 리우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종양학(JAMA Oncology)에서 전립선암 생존자 중 야간뇨가 있는 60명을 침술 치료군과 대조군(일반적 치료)으로 나눠 10주간 치료 효과를 비교한 파일럿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야간뇨는 밤에 한 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것으로, 전립선암 생존자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현재 치료 지침은 야간뇨 치료 근거가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암이 없는 중국인 대상의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침술의 치료 효과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립선암 생존자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2년 9월~2024년 3월 등록된 전립선암 치료 완료 환자 중 과거 한 달간 매일 밤 두 번 이상 야간뇨를 경험한 60명을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눠 대조 임상시험을 했다. 치료군은 신장 및 방광 관련 혈 자리 등에 침술과 2~10㎐ 전기자극을 20~30분간 적용하는
중년기에 비만 수술이나 약물 치료 없이 지속해서 체중을 과체중 미만으로 감량하면 제2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위험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티모 스트랜드버그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키와 몸무게를 여러 차례 측정한 3개 코호트에서 성인 2만3천여명을 12~35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수술 또는 약물을 이용한 체중 감량 치료가 거의 없던 시기에 실시된 것으로 중년기의 지속적 체중 감량이 제2형 당뇨병을 넘어 만성 질환 위험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들은 병적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수술 치료나 약물(GLP-1 수용체 작용제) 치료의 당뇨병 위험 감소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나 생활습관 등을 통한 체중 감량과 다른 주요 질병의 장기적 연관성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1960년대부터 2000년까지 키와 몸무게를 반복 측정한 3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2만3천149명을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위암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유독 동아시아인에게 발생이 많은 암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100만명 이상의 신규 위암 환자 중 60% 이상이 동아시아에 몰려 있다. 이 중에서도 한국의 위암 발생률은 단연 세계 1위이고, 이는 미국의 10배 수준에 해당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비만, 붉은 고기 및 가공육 섭취, 염분 과다 섭취, 가족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의 위험 요인이 위암 발생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의 경우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특유의 식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식습관만 보자면 아직도 어떤 음식이 위암을 부추기고 또 예방 효과를 내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연구자들은 위암 발생이 많은 동아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역학조사) 연구가 그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에는 이런 방식으로 동아시아인에게서 위암 위험을 낮추거나 높이는 식습관을 새롭게 조명한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중앙대 식품영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달 들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자 대형마트에서 조각 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본래 수박은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과일 품목이었으나 1∼2인 가구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간편하게,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조각·미니 수박 수요가 늘고 있다. 15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가격파격 선언 대표 품목으로 3㎏ 미만 미니 수박인 까망애플 수박을 한 달 동안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달 1∼10일 까망애플 수박 매출은 작년보다 두 배 이상(110%) 늘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까망애플 물량을 대폭 늘렸다. 이달 까망애플·블랙망고 등 미니수박 준비 물량은 작년 동기 대비 세 배로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여름 미니수박 물량을 작년보다 50% 확대할 계획이다. 조각 수박 물량도 15∼20%가량 늘리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조각 수박 상품인 '바로먹는 수박' 2종(500g·800g) 물량을 작년보다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 1∼10일 홈플러스 조각 수박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용량·고편의 트렌드가 식탁 위까지 확대되면서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수박 등 조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마녀스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녀스프는 양배추와 토마토, 감자, 당근, 브로콜리, 사과, 양파 7종의 재료와 과일과 채소가 익을 때 나오는 즙으로 만들어진 건강 먹거리다. 열량이 160㎉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S25는 여름철을 맞아 '우리동네 편스장(편의점과 헬스장의 합성어)' 캠페인으로 단백질과 저당, 저칼로리 등의 먹거리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닭가슴살 30여종과 단백질음료는 원플러스원(1+1)과 투플러스원(2+1) 등의 행사를 하고, 식사 대체 식품 브랜드 랩노쉬 상품은 토스페이 결제 시 50% 페이백을 해 준다. 이도현 GS리테일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을 통한 건강 먹거리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마녀스프와 같이 건강 요소를 잘 살려낸 차별화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핵심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강화에 총력전을 필치고 있다. 최근 첨단기술 유출 피해가 급증하자 신약, 플랫폼 기술 등 관련 핵심 기술이 경쟁사나 중국 등 외국에 넘어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노력이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 12일부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연구개발(R&D) 플랫폼인 'HK이노엔 스퀘어'에 상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카메라 제어 정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HK이노엔 스퀘어 상주 임직원은 휴대전화에 사내 촬영을 금지할 수 있는 보안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휴대전화 카메라에 보안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HK이노엔 스퀘어를 방문하는 외부인에게는 보안스티커 부착을 안내한다. 제30호 국산신약 '케이캡'을 이을 신약 개발을 위한 HK이노엔 스퀘어는 핵심 연구개발 인력 등 450여 명이 집결한 혁신형 융복합 연구시설로, 신약 연구소를 포함한 R&D 조직과 신약 사업개발·기술계약 관련 부서가 배치돼 있다. HK이노엔은 일부 임직원이 보안 앱을 통한 개인정보 수집 가능성 등을 우려하는 것을 고려해 임직원 설명회와 인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셰프인 에드워드 리가 서울시 굿즈인 '서울마이소울 자개함'을 활용한 특별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워싱턴 D.C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시아(SHIA)의 저녁 코스 마지막에 '한입(Hanip)'이라는 이름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서울마이소울 자개함에 담긴 이 디저트는 구운 잣 파이와 된장 캐러멜 인절미로 구성됐다. 앞서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 뒤 열린 오찬에서 자개함에 담긴 음식이 서빙되는 것을 본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레스토랑에서도 자개함으로 디저트를 서빙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결국 메뉴 개발로 이어졌다. 서울마이소울 자개함은 40년 경력의 나전칠기 장인이 제작한 전통 공예 작품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윗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한강버스, 서울달 같은 서울의 새로운 명소들과 광화문, 남산타워 등 전통의 랜드마크들이 함께 담겨 있다. 또 자개함 옆면에는 서울의 상징 꽃·나무·새인 개나리·은행나무·까치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이 자개함은 7월 1일부터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관광플라자점,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