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 보건복지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3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8:30 평택 현장 최고위원회의(경기 평택시 평택로 149,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10:10 제2연평해전 유가족 환담(해군2함대사령부 안보공원 입구)10:30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해군2함대사령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11:10 전사자 명명 PKG순시(해군2함대사령부 동항 1·2부두)15:00 당 미래세대위원회 및 대학생위원회와 '연평해전' 영화관람(IFC몰 지하3층 여의도CGV)유승민 원내대표08:30 평택 현장 최고위원회의(경기 평택시 평택로 149,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10:30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해군2함대사령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8:3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 회의실)10:30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9일 오전 8시 30분 탐라홀에서 열리는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도, 행정시, 유관기관 확대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와 관련해 병원, 보건소, 자치구 메르스대책본부, 보육시설, 상점 등 현장을 연일 찾아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29일 어르신 복지시설 2곳과 건국대학교 병원을 차례로 방문한다.박 시장은 우선 오후 2시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는 마포구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다.오후 3시10분에는 휴관(6/10~20)을 마치고 지난 22일(월) 재개장한 송파노인복지관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포켓볼, 컴퓨터, 탁구, 서예, 체력단련 등 여가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메르스와 관련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16시10분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으로 현재 부분폐쇄 중인(6/23~7/6)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방문을 끝
08: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39차 전체회의09:30 정무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39차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10:00 환경노동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통상일정유승민 원내대표11:00 새누리당 정책위 2015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7:00 폴리뉴스 15주년 창간기념식(여의도 CCMM빌딩 12층) 09:00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국회 대표 회의실) 14:00 민주노총과의 간담회(정동 경향신문사 13,14층)이종걸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국회 대표 회의실)정 의 당천호선 대표통상일정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오전 10시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충북농협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전 11시 선프라자에서 열리는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4시 충북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 준비위원회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11시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리는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7시 10분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기우회에 참석하고, 오전 9시 경기도청 본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메르스 종참관리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다.이어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본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주간정책회의를 참석하고, 오전 10시 경기도청 본청 민원실에서 열리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에 참여한다.오후 4시 경기도청 본청 신관 상황실에서 열리는 15년 상반지 군관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메르스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등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박 시장은 오전 11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수지점에서 1일 직원으로 체험을 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시가 총 2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투입, 메르스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메르스 피해업체 특별자금과 관련한 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박 시장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문의‧상담 전화를 받으며 이들의 실제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지원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루 100여 명 고객들의 상담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이어 오후 12시에는 서초구 엘타워 5층 메리골드2홀에서 서울시구(區)상공회 정기옥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9명
09: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법률안심사소위원회09:30 보건복지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09:3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기금소위원회10:00 국방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법률안심사소위원회10:00 안전행정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11차 전체회의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10:00 법제사법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정무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11:00 국회운영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11:00 안전행정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13:30 윤리특별위원회 제334회 국회(임시회) 제1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5일 오후 2시 오송 CV센터에서 충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갖고 오후 4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갖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전 9시 경기도청 수원 집무실에서 열리는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열리는 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이어 오전 11시 수원 6.25참전 유공자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리는 6.25전쟁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한라아트홀에서 열리는 제6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후 12시 제주시 동문시장으로 경제위기 극복 회의 전통시장을 격려방문한다.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전립선암 치료를 마친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겪는 야간뇨(nocturia)에 침술이 기존의 일반적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슬론 케터링 암 센터 케빈 리우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종양학(JAMA Oncology)에서 전립선암 생존자 중 야간뇨가 있는 60명을 침술 치료군과 대조군(일반적 치료)으로 나눠 10주간 치료 효과를 비교한 파일럿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야간뇨는 밤에 한 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것으로, 전립선암 생존자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현재 치료 지침은 야간뇨 치료 근거가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암이 없는 중국인 대상의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침술의 치료 효과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립선암 생존자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2년 9월~2024년 3월 등록된 전립선암 치료 완료 환자 중 과거 한 달간 매일 밤 두 번 이상 야간뇨를 경험한 60명을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눠 대조 임상시험을 했다. 치료군은 신장 및 방광 관련 혈 자리 등에 침술과 2~10㎐ 전기자극을 20~30분간 적용하는
중년기에 비만 수술이나 약물 치료 없이 지속해서 체중을 과체중 미만으로 감량하면 제2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위험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티모 스트랜드버그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키와 몸무게를 여러 차례 측정한 3개 코호트에서 성인 2만3천여명을 12~35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수술 또는 약물을 이용한 체중 감량 치료가 거의 없던 시기에 실시된 것으로 중년기의 지속적 체중 감량이 제2형 당뇨병을 넘어 만성 질환 위험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들은 병적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수술 치료나 약물(GLP-1 수용체 작용제) 치료의 당뇨병 위험 감소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나 생활습관 등을 통한 체중 감량과 다른 주요 질병의 장기적 연관성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1960년대부터 2000년까지 키와 몸무게를 반복 측정한 3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2만3천149명을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위암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유독 동아시아인에게 발생이 많은 암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100만명 이상의 신규 위암 환자 중 60% 이상이 동아시아에 몰려 있다. 이 중에서도 한국의 위암 발생률은 단연 세계 1위이고, 이는 미국의 10배 수준에 해당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비만, 붉은 고기 및 가공육 섭취, 염분 과다 섭취, 가족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의 위험 요인이 위암 발생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의 경우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특유의 식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식습관만 보자면 아직도 어떤 음식이 위암을 부추기고 또 예방 효과를 내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연구자들은 위암 발생이 많은 동아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역학조사) 연구가 그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에는 이런 방식으로 동아시아인에게서 위암 위험을 낮추거나 높이는 식습관을 새롭게 조명한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중앙대 식품영양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울한 아이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가타 교수는 "소셜미디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아니면 단지 기저의 우울 증상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우울 증상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6년 10월~2018년 10월 21개 연구기관이 진행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S tudy)에 참여한 9~10세 어린이 1만1천876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증상 등 관계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에서 73분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우울 증상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최대 과일 산지로 꼽히는 충북 영동에서 올봄 이상기후로 냉해(저온피해)와 우박 피해를 본 과수원이 795.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과일 꽃이 피던 지난 4월 하순∼5월 중순 3차례에 걸쳐 이 지역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영하 6도로 곤두박질치면서 복숭아·사과·배·자두 등의 꽃눈이 얼거나 말라 죽는 피해가 났다.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된 면적은 복숭아 417.3㏊, 사과 156.5㏊, 자두 116.7㏊, 블루베리 29.5㏊, 배 29.4㏊ 등 763.5㏊에 달한다. 지난달 29일에는 황간·추풍령면 일대에 지름 0.5∼1㎝의 우박이 쏟아져 32㏊의 사과, 자두, 복숭아밭에서 과일 표면이 움푹 패거나 땅에 떨어지는 피해가 났다. 사과밭이 22.2㏊로 전체의 70%를 차지했고, 15,1㏊는 냉해와 우박 피해를 연거푸 겪었다. 영동군은 현장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피해 농가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피해 농가에는 1㏊당 276만원의 농약대 등이 지원된다"며 "올해 과일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포도, 복숭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산업 현장의 최고 숙련기술인인 '충북도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고, 관련 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을 의미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0명의 명장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명장은 기계설계, 금속재료, 디자인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15년 이상 도내 산업 현장에서 일한 기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시장·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매년 200만원씩 5년간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일자리정책과(☎ 043-220-335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여름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현지 감염병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예방접종을 챙기는 것이 좋다. 통상 접종 후 면역력이 형성되는 데에 2주가량 소요될 뿐만 아니라, 백신 종류에 따라 여러 차례 접종해야 할 수도 있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준비해야 한다. 14일 질병관리청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출국 전에는 방문하려는 국가의 감염병 유행 동향과 예방접종 필요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동남아시아는 모기가 매개하는 뎅기열, 일본뇌염 등의 발생이 많은 편이고 아프리카와 남미에서는 말라리아, 황열병 등을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중국, 대만, 태국 등 우리나라와 인접한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해당 국가를 방문 예정인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사전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홍역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이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해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이처럼 여행지의 기후, 지역 특성에 따라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다르므로 질병청이 운영하는 '해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