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좋으며 1년의 농사를 마무리하며 추수를 하는 계절로써 먹을 것이 풍부하고 소화흡수도 잘되는 계절이다. 옛날부터 가을이 되면 보약을 먹는 시기이기도 하다.특별한 병이 있는 경우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복용을 하여 빨리 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병이 없다면 가을에 먹는 것이 좋다. 가을이 추수의 계절이듯이 한약을 복용을 하면 가장 잘 흡수가 되기 때문이다. 가을에 잘 먹어서 추운 겨울을 병 없이 튼튼하게 지내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다면 어디를 보하는 보약을 먹었을까? 바로 신장을 보하는 보약을 먹었다. 신장은 한의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선천적으로 타고하는 정(精)을 보해주는 것이다. 정은 바로 정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흔히 정력이라고 하면 성적인 능력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10:30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임진각 망배단 주차장)14:30 하늘꿈학교 방문(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원유철 원내대표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08:00 경기방송 라디오 ‘세상을연다 박찬숙입니다’ 전화 인터뷰10:30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임진각 망배단 주차장)13:17 KBS1 라디오 ‘라디오 중심, 목진휴입니다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 (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9:20 용산소방서 격려방문(용산구 한강대로 167)10:30 귀향인사(용산역)15:00 귀향인사(부산역)16:30 재래시장 방문(부산 감전시장)▲이종걸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이종걸 원내대표09:20 용산소방서 격려방문10:30 귀향인사14:00 재래시장 방문(안양중앙시장)16:30 재래시장 방문(안양남부시장)18:00 재래시장 방문(박달시장)정 의 당심상정 대표10: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당근은 눈에 좋은 비타민A와 카로틴이 함유돼 있어 눈의 기능을 좋게 해주고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다.이 비타민A, C성분은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켜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어 천식에도 효과적이다.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 성분은 니코틴을 해독시키고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폐 건강에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간의 세포기능을 회복시키고 간염치료에 효과적이며 노화방지에도 좋다.또한, 당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두피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두피의 수분 함유를 유지시켜 탈모예방에 좋다.당근의 펙틴 성분은 소화불량으로 인한 더부룩함을 없애주어 배변활동을 돕기 때문에 변비에 좋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효과적이다.특히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오전 9시 경제부지사실에서 열리는 간부히의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최고장인 작품전에 참석한다.오후 6시 30분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축제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5일 오전 10시 진도 팽목항으로 세월호 참사현장 방문을 하고 오전 11시 30분 목포 북항으로 추석맞이 군경부대 위문을 한다.오후 2시 집무실에서 추석맞이 직원 격려간담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5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5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50분 산수산업단지로 대규모 투자기업 건설현장을 방문한다.오후 2시 37보병사단으로 추석맞이 민생현장방문 및 현업근무자 격려를 하고 오후 3시 30분 유기농엑스포장을 방문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5일 오전 7시 논산공설운동장으로 제96회전국체전대비선수단을 방문하고 오전 10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리는 육군훈련소위문및장병과의간담회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주얼리상가, 병원, 장애인 복지시설, 청년 치킨집 등 연휴에도 쉼 없는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시민과 만나고 추석인사를 나눈다.특히, 올 추석에는 시민이 초대하면 박원순 시장이 찾아가는 일명 '#원순씨가_간다'' 프로젝트의 ‘추석편’으로 진행된다.박 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이후인 지난 7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청년‧어르신 일자리, 공연‧연극계, 대학가‧학원가 등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민생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이 신청한 3곳(사회적기업 송지, 유니버셜씨어터, 효성 주얼리시티)을 포함해 총 6곳을 릴레이로 방문한다.우선, 박 시장은 오전 10시20분 친환경 천기저귀 전문 세탁업체인 사회적기업 송지(용산구 원효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13:30 월남전 참전 제51주년 기념식(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원유철 원내대표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30 원유철·유의동 의원 주최 '평택 슈퍼오닝쌀·배 특판행사' 개막식(국회 후생관 앞마당)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 (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8:00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처리 현장 방문(동서울우편집중국-광진구 자양로 76)11:30 연합뉴스TV 경제포럼(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이종걸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이종걸 원내대표09:00 국정감사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14:00 메르스 사태의 교훈과 과제-간호인력 확충의 필요성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정 의 당심상정 대표10:30 군 장병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교육청애서 열리는 강원도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양구군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오후 2시 30분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시책보고회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4일 오전 8시 30분 행정부지사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및 주간홍보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5분 문경시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한다.오후 2시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 대테러 종합훈련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대경연구원에서 열리는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에 참석한다.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울한 아이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가타 교수는 "소셜미디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아니면 단지 기저의 우울 증상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우울 증상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6년 10월~2018년 10월 21개 연구기관이 진행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S tudy)에 참여한 9~10세 어린이 1만1천876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증상 등 관계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에서 73분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우울 증상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중단됐던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이르면 이달 중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브라질 검역 당국과 브라질산 가금육과 가금생산물 수입을 위한 위생 조건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브라질 내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만 닭고기를 수입(수입 지역화)할 수 있다. 정부는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지난 달 17일 브라질산 가금육과 가금생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는데, 한달 여 만에 다시 브라질산 닭고기를 들여올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전날 브라질 당국과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행정 예고 절차를 거쳐 이르면 열흘 뒤부터 수입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수입이 재개되더라도 운송 기간을 고려하면 국내 수급은 내달께 이뤄지게 된다. 브라질산 닭고기는 국내산보다 가격이 저렴한 데다 보통 순살로 수입돼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업체가 이용해왔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브라질산 닭고기는 15만8천t(톤)으로 전체 수입량(18만3천600t)의 86%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국내 닭고기 소비량(79만1천t)의 20%에 해당한다. 지난달 브라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약처가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가 기준 부적합 판정된 간편조리세트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베지스타’가 제조하고 ‘씨피엘비’가 판매한 ‘곰곰 눈꽃치즈 불닭(식품유형: 간편조리세트)’이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인천 남동구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유통)기한이 ‘2024년 8월 30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인천 남동구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을 수입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입신고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지 않고 수입한 식품에 대해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엔유피(NUP)'가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 않고 '송로버섯'을 국내에 반입·판매란 것과 관련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엔유피(NUP)'가 판매한 중국산 '송로버섯' 제품이다. 올해 2월 3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총 4회 반입됐으며, 반입량은 25㎏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몽고식품주식회사' 등 3개 업체가 제조·판매한 '몽고간장 국(혼합간장)' 등 6개 제품에서 3-MCPD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3-MCPD(3-Monochloropropane-1,2-diol)는 대두 등 산분해 시 비의도적으로 발생한다. 2013년 국제암연구소(IARC)는 3-MCPD를 암 유발 가능 물질(Group 2B)로 분류했다. 3-MCPD는 산분해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라 곡류, 맥아 등 열 가공과정 중에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은 몽고간장 국(혼합간장), 몽고간장 국(혼합간장), 오복간장(청표·혼합간장), 오복간장(금표·혼합간장), 오복순진간장(혼합간장), 아미노산원랙(산분해간장) 등 총 6개 제품이다. 이번 회수는 산분해간장 또는 산분해간장 원액을 혼합하여 가공한 것에 한한다. 식약처는 "경남 창원시청, 부산 사하구청 및 경남 김해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