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동길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질적인 민선 8기 출범 첫 해를 맞아 각 부서 팀장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수산자원·축산기술연구소 팀장들과 올해 두 번째 팀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까지 도정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첫 해”라며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도정의 허리인 팀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림·축산·해양분야 팀장과의 대화에서는 충남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 지사는 “어떤 업무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려고 하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무엇이든 이뤄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돈이 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토대를 마련했다”며 “농업이 발전하지 않으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 농어촌에 젊은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해 ▲청년농업인
[문화투데이 동길현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중앙정부의 지방 권한이양을 앞두고 각 부서에 "관련 업무를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등 6개 분야 57개 권한의 지방이양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실·국장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은 공부에 집중하면서 지방분권시대에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100만㎡ 해지 권한이 도지사에게 오면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빠르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공무원들의 신속한 사고 변화도 요구했다. 그는 "앞으로 충북에서 벌어지는 개혁과 혁신, 규제 완화는 우리 머릿속에 있는 낡은 사고와 싸우는 것"이라고 정의한 뒤 "나는 매일 배우고 공부하며 진화하고, 그런 가운데 개혁의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들에게 "변방의 충북이라는 패배 의식, 관성적인 사고와 낡은 지식을 버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동길현 기자] 충남도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철학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는 1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이번 위촉식과 함께 제3기 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이다. 위원은 도의원, 대학 교수 등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며,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제3기 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우리의 책무이기도 하지만 기회라고 볼 수도 있다”라며 “수동적으로 끌려다니기보다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회를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도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을 선도해가는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
[문화투데이 동길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9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구호금 지원 및 대한적십자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모금활동 동참 등 필요한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각 실과 및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뜻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공약으로 오는 16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라며 “지난 10일 전북도청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대통령에게 공약은 국민들과 한 약속인 만큼 공모 없이 바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드렸다”고 설명했다.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의 빈틈없는 추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없앤다는 언론보도가 있는데 기존 사무소는 유
[문화투데이 동길현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오송에 위치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도정 혁신을 위한 현장 집무실을 열어,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처음으로 실시된 도지사의 현장 집무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주요 현안 보고와 오송지역 유관기관장 간담회, 기업체 방문, 오송 3국가 산단 현장 시찰, 주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사람중심 국제도시 오송’ 미래 비전 및 항공산업 선점을 위한 추진현황 등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오송의 미래 비전에 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청주SB플라자에 입주한 바이오기업을 방문해 기업 아이템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개발 성과에 대해 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오송 3국가 산단에서 현장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 간담회를 실시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은 충북 발전의 견인차이자, 대한민국의 중심” 이라며,
[문화투데이 동길현 기자] 10일 전북도청서 제 52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여기에는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 지방이양 방안 ▲지방재정교육 합리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기구설치와 직급 기준 등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하고 있다”며 “지역특성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치조직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불균형에 따른 각종 부작용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적실성 있는 추진을 위해 정부의 지방이양 추진계획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국토·환경·농림 등과 관련된 권한을 대폭 이양해 지역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절실한 자구 노력을 뒷받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사전 논의 과정에서 타 시‧도지사들과의 대담을 통해 울산시 현안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협력의 기회가
[문화투데이 동길현 기자] 베이비붐 세대가 나이가 들면서 우리나라 뉴시니어가 약 1,000만 시대를 맞이했다. 뉴 시니어 인구 수는 약 20% 이상으로 추산된다. 강화군에서 이종세 도깨비 사랑방 방장은 뉴시니어를 상대로 시조창을 가르치고 있다. 도깨비 사랑방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우리의 소리 시조창을 가르치고 있으며 '문학과 의식' 안혜숙 발행인도 문화인의 공간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방장은 "강화군 전체 인구 약 7만 명 중에서 시니어가 약 40%에 육박한다"며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으니 1000년을 이어온 시조창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호흡법과 삶의 진정한 맛을 느끼게 하고 싶어 도깨비 사랑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6일 뉴시니어 구재숙 사장은 도깨비 사랑방을 운영하는 이 방장을 뉴시니어 본사에서 인천시 강화군 뉴시니어 회장으로 위촉했다. 구재숙 사장과 이종세 방장은 오는 3월 1일 고인돌 광장에서 '뉴시니어 애견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방장은 "강화군은 마니산 참성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이 유적지가 존재하는 문화 역사의 고장이다. 뿐만 아니라 강화군은 우수 농수산물이 유명하다"고 강조하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무더위 속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려면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낮 시간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1일 의료계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열탈진,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일사병으로도 불리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열탈진 증세가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물과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 게 좋다. 차가운 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샤워하면서 체온을 내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는데도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졌을 때는 열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열사병은 다발성 장기 손상과 기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치사율도 높다. 국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자 대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보다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2019∼2023년 우리 국민의 나트륨·당류 섭취 실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천136mg으로 저감 정책 이전인 2011년 4천789mg과 비교했을 때 34.5% 낮았다. 2019년 3천289mg과 비교하면 약 4.7% 감소했다. 다만 이 결과는 하루 2천mg 섭취를 권고하는 WHO 기준에 비하면 1.6배 높은 수준이다. 우리 국민은 하루 평균 섭취하는 나트륨의 50% 이상을 주로 면·만두류, 김치류, 국·탕류, 볶음류, 찌개·전골류 등에서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자(3천696mg)가 여자(2천576mg)보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고, 연령대로는 30∼40대가 이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류의 경우 우리 국민은 2019년 하루 평균 36.8g, 2023년 35.5g을 섭취하는 등 5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각각 하루 총열량의 7.6%, 7.7%를 차지해 WHO 권고 기준 내 들어간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임신 중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되면 태반의 미세구조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태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연구팀은 2020∼2023년 사이 임신부 약 900명을 임신 중 PM2.5 노출 수준에 따라 고노출군(15μg/m³초과)과 저노출군(15μg/m³이하)으로 나눠, 이들의 태반 조직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태반을 정밀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고노출군에서는 태반의 융모막세포 영역에서 미세융모의 소실·단축 등 심각한 구조적 변화가 발견됐다. 초미세먼지 고노출군에서는 태아의 모세혈관 내 미토콘드리아의 이중막 구조 손상도 나타났다. 또 이들의 혈액 내 산화스트레스 지표를 분석하자 산화에 의한 손상을 나타내는 물질인 말론디알데히드(MDA)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산화스트레스가 태반 손상의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신 중 초미세먼지 노출은 호흡기뿐만 아니라 태반의 기능적 손상을 일으켜 태아 발달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결론 내렸다. 김 교수는
야간 근무를 하는 여성은 천식을 앓을 위험이 주간 근무만 하는 여성에 비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성은 야간 근무자와 주간 근무자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영국 맨체스터대 로버트 메이드스톤 박사팀은 유럽호흡기학회(ERJ) 저널 ERJ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 최근호에서 영국 노동자 27만여명의 근무형태와 생활습관 등 데이터를 분석, 여성의 야간 근무와 천식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이드스톤 박사는 "천식은 불균형적으로 여성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더 심한 천식을 앓고 천식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연구에서는 야간 근무자에게 중등도 또는 중증 천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연구에서는 야간 근무의 영향이 성별에 따라 추가적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 노동자 27만4천541명의 데이터를 이용, 천식 유무 및 성별, 근무 형태(주간·야간·주야간 병행) 등으로 그룹을 나눠 분석했다.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5
매일 많이 걸으면 만성 요통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걷는 시간이 100분 이상인 사람은 78분 미만인 사람보다 만성 요통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기대 폴 야를레 모르크 교수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걷기 양 및 강도와 만성 요통 위험 간 관계를 4년 이상 추적 관찰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요통은 모든 연령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기능적 건강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요통으로 인한 보건의료 부담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팀은 만성 요통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을 규명하는 게 필수적이라며 걷기 같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걷기와 만성 요통 위험 간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17~2019년부터 2021~2023년까지 1만1천194명(평균 나이 55.3세)이 참가한 트뢴델라그 건강조사(HUNT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연구를 시작할 때 요통이 없었고 웨어러블 기기로 매일 걷는 시간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무더위 속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려면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낮 시간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1일 의료계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열탈진,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일사병으로도 불리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열탈진 증세가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물과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 게 좋다. 차가운 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샤워하면서 체온을 내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는데도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졌을 때는 열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열사병은 다발성 장기 손상과 기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치사율도 높다. 국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자 대부
◇ 1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신국범 ▲ 정책연구실장 이경아 ▲ 시장조사국장 이진숙 ▲ 피해구제국장 박현주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직무중심조직혁신추진단장 정혜운 ▲ 대외홍보실장 직무대리 김지형 ▲ 정책연구실 법제연구팀장 김재영 ▲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장 허민영 ▲ 스마트제품시험국 시험기획팀장 양종철 ◇ 3급 승진 ▲ 정책연구실 지역정책TF팀장 장호석 ▲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 김민지 ▲ 피해구제국 광주호남지원 김광진 ▲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장 김소영 ▲ 위해정보국 위해관리팀 김기백 ▲ 생활환경시험국 식품미생물팀장 이정빈 ◇ 팀장 전보 ▲ 대외홍보실 소비자중심경영팀장 박용혁 ▲ 시장조사국 표시광고팀장 최난주 ▲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 정고운 ▲ 소비자정보국 정보교육팀장 김가영 ▲ 소비자정보국 데이터활용지원팀장 김준권 ▲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장 김용욱 ▲ 피해구제국 소비자상담팀장 한정희 ▲피해구제국 광주호남지원장 김광진, ▲피해구제국 대전세종충청지원장 오경임 ▲서울강원지원 자동차팀장 김수정 ▲ 서울강원지원 정보통신팀장 이찬향 ▲ 서울강원지원 문화레저팀장 김진환 ▲ 서울강원지원 보험의료팀장 권선화 ▲ 경기인천지원 주택공산품팀장 서영호 ▲ 경기인천지원 섬
◇ 개방형직위 임용 ▲ 기금운용본부 지원부문장 강창남 ◇ 지역본부장 전보 ▲ 부산지역본부장 서동현 ◇ 지사장 전보 ▲ 종로중구지사장 이태구 ▲ 구리양평지사장 한순기 ▲ 김포강화지사장 김윤경 ▲ 강남역삼지사장 신의철 ▲ 송파지사장 이철희 ▲ 서초지사장 박내선 ▲ 강서지사장 장재오 ▲ 양천지사장 박신규 ▲ 강릉지사장 이경우 ▲ 공주부여지사장 김계연 ▲ 대구달성고령지사장 이동일 ▲ 영주봉화지사장 김창수 ▲ 문경지사장 강은연 ▲ 사천남해지사장 하태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한화이글스 류현진,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함께 꿈씨패밀리 굿즈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콜라보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에 두 선수의 친필 사인, 상징 동작 등을 접목한 상품을 생산한다. 대전시는 꿈돌이 하우스,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등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굿즈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대전시는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을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대전시청 소속인 오상욱은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스포츠 스타와 캐릭터가 함께하는 대전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