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윤도현밴드)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전북 군산시와 군산도시가스 공동기획으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건강함’과 ‘청춘’, ‘젊음’이라는 단어가 누구보다 어울리는 YB의 이번공연은 폭발적인 사운드, 개성 강한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록 음악은 물론, 서정적인 감성의 명곡들로 꾸며져, 장르를 뛰어 넘는 YB의 음악적 도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20-years)’은 YB밴드가 결성된지 20주년을 기념하여 가장 핫한 프로그램으로 전국투어를 기획하고 있는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YB공연중 단연 으뜸으로 기억될 ‘숨 돌릴 틈 없이 짜릿하고 완벽한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10월의 마지막
경남 창원시는 15일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요 행사축제장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진해군항제 등에 ‘무료 GiGA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관광도시를 추구하는 창원시가 KT와 주요행사축제장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진해군항제 등에 무료 GiGA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창원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무료 GiGA와이파이를 활용해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정보, 교통, 시정홍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GiGA 관광지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또 앞으로 시는 IoT빅테이터 플랫폼과 함께 주요관광지내 비콘 및 ICT체험관 등 ‘IoT관광사업’을 준비 중이다.이는 창원시가 가지고 있는 정보통신 강점과 관광인프라를 접목해 IoT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
강화의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강화풍물시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서승원 강화풍물시장상인연합회장은 16일 강화풍물시장축제 향음연회 현장에서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 우리 시장이 현재까지는 고객이 어느정도 유치는 되고 있지만 시장 주변의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제일 우선되는게 교통난인데, 후문쪽에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예산 7억원을 편성해 양방향 도로개통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어 서 회장은 " 이외에도 불편사항에 대한 소규모 인프라 구축은 상인들 스스로 노력해서 개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향음연회 축제와 관련해 서 회장은 " 강화풍물시장이 개장한지 8년이 됐는데 여태까지 우리시장을 이용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한적이 없다"
청정지역 강화의 농수산물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수 있는 축제가 열려 화제다.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축제 '향음연회'가 16일 풍물시장에서 열렸다.이번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찾아온 손님을 예의를 다해 모시고 고을의 음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향토음식먹거리 장터, 음악콘서트, 매직일루션쇼, 체험워크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강화풍물시장은 명물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협조도 얻으며 노력해왔다. 상인들은 상인대학을 비롯해 취미생활을 즐기며 즐겁게 손님을 맞고 관광객들도 강화풍물시장으로 와서 즐겁게 쇼핑하는거 같다"며 "새우젓축제장에 갔었는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우젓만 사는게 아니고 풍물시장에 가서 순무김치도 사가지고 강화특산물들을 많이 사고 간다. 이게
16일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에서 열린 강화풍물시장축제 '향음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 지역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강화도 향토음식 문화축제다.찾아온 손님을 예의를 다해 모시고 고을의 음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이날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이날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전 국회의원 등 참석했다.
16일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에서 열린 강화풍물시장축제 '향음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 지역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강화도 향토음식 문화축제다.찾아온 손님을 예의를 다해 모시고 고을의 음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이날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이날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전 국회의원 등 참석했다.
16일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에서 열린 강화풍물시장축제 '향음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 지역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강화도 향토음식 문화축제다.찾아온 손님을 예의를 다해 모시고 고을의 음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이날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이날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전 국회의원 등 참석했다.
16일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에서 열린 강화풍물시장축제 '향음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 지역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강화도 향토음식 문화축제다.찾아온 손님을 예의를 다해 모시고 고을의 음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이날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이날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전 국회의원 등 참석했다.
16일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에서 열린 강화풍물시장축제 '향음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 지역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강화도 향토음식 문화축제다.찾아온 손님을 예의를 다해 모시고 고을의 음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이날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이날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전 국회의원 등 참석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화인삼농협 판매장 및 광장에서 '제3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강화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한 강화고려인삼축제는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판매고를 올리기 위해 금년에는 강화풍물시장이 인접한 강화인삼농협 광장에서 관광객들을 만난다. 축제는 강화인삼씨 젓가락 집기, 강화인삼 깍기 등의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강화풍물시장과 연결되어 있어 강화새우젓, 속노랑고구마, 강화순무, 강화섬쌀 등 강화의 풍성한 가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강화에서 채굴한 6년근 인삼만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왜 강화인삼인가“하는 궁금증을 강화인삼의 효능과 품질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을
경기 군포시는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군포시 관내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을 운영했다.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체험은 군포소방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원광대 산본병원, 농심 군포공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15곳의 직장을 청소년들이 방문, 직업인들을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직업인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직업인 멘토와 만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기관과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실질적으로 경험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진로직업체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강화섬쌀 홍보 벼베기 대회 및 비빔밥 경연대회'가 지난 10일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 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농민들이 가뭄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농민들의 결속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열리게 됐다.이날 비빔밥 경연대회에는 총 6명이 참가해 각자 개성있는 실력을 뽑냈다.비빔밥 경연대회 우수상에는 강화 교동면 허필녀씨, 준우수상은 송해 깅향옥씨가 차지했다. 부상으로 강화섬쌀 30kg, 20kg가 각각 수여됐다. 박혜란 강화섬쌀 비빔밥 경연대회 심사위원장 겸 김치명인은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무한한 영광이며 이상복 강화군수와 강화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음식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 중 3대 음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서 노인들을 청력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에 대한 교육 그룹으로 나눠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청력 치료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리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노인의 4분의 1 이상이 다른 사람들과 거의 혹은 전혀 접촉하지 않고, 3분의 1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다. 연구팀은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이런 사회적 고립이 부분적으로는 의사소통 및 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메릴랜드 등 4개 주에서 치료받지 않은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 977명(평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방암은 한국인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유방암 신규 환자는 3만명을 넘어선 3만665명(여 3만536명, 남 129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국내 여성 암 발생의 21.8%를 차지하는 수치다. 다만 국가 건강 검진 활성화에 힘입어 조기 진단이 늘어나고, 유방암의 특성에 맞는 표준 치료가 잘 이뤄지면서 사망률은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유방암 환자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10만명당 5.8명으로 미국(12.2명), 영국(14명), 일본(9.7명)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방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호르몬 수용체 상태와 가족력, 식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요즘 주목받는 건 식생활 습관이다. 평소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유방암 위험 요인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의 건강한 식단 구성과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절주 등을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으로 권장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방암과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3명 중 1명꼴로 하나 이상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3∼18세 청소년 1천6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아토피피부염·천식) 유병률과 함께 환경적(거주지·주택유형·가구수·경제수준 등), 건강행동적(비만·예방접종·흡연·음주·수면시간·신체활동 등), 심리사회적(스트레스·자살 고민·우울경험·정신건강상담 경험·자가 건강평가 등)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분석 결과 연구 대상 청소년 중 35.8%(584명)가 하나 이상의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었다. 질환별로는 알레르기비염이 23%(374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아토피피부염 11%(183명), 천식 10%(159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알레르기비염에 걸릴 위험이 39% 높았지만,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위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30%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부족한 수면은 청소년기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청소년 중 하루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 식품으로는 라면이 있다. 농심 신라면은 편의점에서 한 봉지 가격이 1천원이다. 하지만 신라면 더레드는 1천500원이며 신라면 블랙은 1천900원으로 일반 신라면보다 최대 두 배에 육박한다. 올해 라면 업체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2천원에 육박하는 라면 제품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천원 이상 제품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단돈 1천원이 되지 않았던 여러 제품이 이제 1천원대가 됐다. 8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농심 제품은 용기면과 봉지면 약 20종의 가격이 올랐다. 농심은 탄핵정국인 지난 3월 라면업계에서 가장 먼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편의점에서 농심 라면 판매 가격은 대체로 100원씩 올랐으며 일부 200원 오른 경우도 있다. 인상률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0% 안팎이다. 농심 라면 제품 중에 가격이 2천원에 육박하는 제품은 10개가 넘는다. 신라면 대컵은 1천500원으로 100원 올랐는데 신라면건면 대컵은 200원 올라 1천800원이 됐다. 신라면툼바, 신라면블랙, 신라면더레드 용기면도 1천800원이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삼각김밥, 음료 하나를 같이 먹으면 6천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저출생과 고령화로 한국인의 입원 원인 순위도 바뀌고 있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입원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노년백내장'이었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의 노화나 손상으로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흐려 보이는 안과 질환으로, 지난해 33만7천270명의 환자가 백내장으로 입원해 치료받았다. 전년도 32만61명에서 5.4% 증가했다. 노년백내장에 이어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30만8천287명),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몇 결장염'(24만4천125명), '기타 추간판장애'(22만212명)가 입원 다빈도 질병 2∼4위를 차지했다. 10년 전인 2014년엔 신생아에게 부여되는 상병(傷病) 명칭인 '출산장소에 따른 생존출생'(37만3천597명)이 입원 다빈도 상병 1위였다. 2014년의 경우 노년백내장 입원 환자 수는 25만1천8명으로 3위였다. 10년 사이 출생아 수는 2014년 43만여 명에서 지난해 약 24만명으로 빠르게 줄고 노인 인구는 빠르게 늘면서 입원 원인 순위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지난해 입원 환자 수 순위에서 '출산장소에 따른 생존출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조리실무사 채용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교육청이 5월 1일 기준으로 집계한 조리실무사 현황에 따르면, 11개 교육지원청과 1개 직속기관의 조리실무사 결원율은 총 12.1%였다. 정원 3천948명 중 479명을 채용하지 못한 것이다. 결원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으로 33.4%(정원 503명 중 결원 168명)로 나타났다. 강남 지역은 학생 수가 많아 노동 강도가 높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자가 적어 결원율이 높은 편이다. 이어 강동송파(19.8%), 동작관악(10.9%), 서부(9.2%), 성동광진(8.1%), 남부(7.9%), 성북강북(6.8%), 강서양천(6.8%), 동부(3.9%), 중부(3.1%), 북부(2.9%) 순이었다. 조리실무사는 교육공무직으로, 근무 후 3개월간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그러나 학교에 아침 일찍 출근해 짧은 시간 안에 수백 명의 급식을 조리해야 하고, 화기에 노출되는 등 근무 환경도 열악해 지원자가 많지 않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지난해부터 1년에 2회 있는 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하겐다즈와 라라스윗 등 인기 아이스크림 230여종을 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 CU는 이달 말까지 하겐다즈 컵·바·샌드·파인트 등 전 품목을 두 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한다. 저당 아이스크림 라라스윗 40여종은 40% 할인 또는 원플러스원(1+1)에 판매한다. 메로나, 죠스바 등 바 형태 아이스크림 50여종은 5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월드콘 등 콘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등 컵 아이스크림, 빵또아 등 샌드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200여종은 추가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U는 이달 1∼4일 서울 평균 기온이 전달보다 8도가량 높아지면서 아이스크림 매출이 53.8%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정주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CU는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예보를 고려해 아이스크림 행사를 일찍 준비했다"며 "CU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손쉬운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