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는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민속썰매장, 컬링장을 오는 15일 개장한다.개장 첫 날인 15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30분 열리는 개장식에는 팝페라, 피겨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야외스케이트장은 1800㎡로 400명이, 민속썰매장은 900㎡로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 운영된다.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요금은 1회 1시간 1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 강습, 컬링·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하회탈·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공예, 고구마 굽기 등 전통먹거리 체험이 상설로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신년, 설날, 주말에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특히 내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평창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나들길 11코스 ‘석모도 바람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이달의 걷기여행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석모도는 지난 6월 석모대교 개통으로 접근이 한결 쉬워져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석모도 바람길은 말 그대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붙은 코스명이기도 하지만 소원을 빌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널리 퍼지면서 유명해졌다. 총 16km의 해안길로 완주에 5시간 정도가 소요되지만 길이 험하지 않아 여유있게 걸을 수 있다. 중간 중간 위치한 어류정항, 민머루 해변 등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 그만인 코스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작점인 석포여객터미널에서 제방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른편으로는 눈이 시리도록 너른 바다가 펼쳐지고 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오는 5일부터 카카오톡에서 ‘대구시청’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수달 이모티콘’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대구시는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신천에 서식하는 친근하고 정감 있는 수달을 캐릭터화한 카카오톡 이모티콘(동작형 12종)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수달 이모티콘은 ‘행복한 한 해 대구’, ‘좋은 밤 대구’, ‘단디해라’ 등 대구만의 특색을 살린 재치 있는 표현과 함께 움직이는 형태의 이모티콘으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무료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5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한 후 대구시청과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2만명까지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천장호에 LED 장미화원을 조성해 특별한 테마를 부여하고 야간개장한다.군은 천장호 주차장에서 황룡정 구간에 LED 장미 1만여본을 식재해 오색이 물결치는 장미화원을 조성하고, 천장호 전망대에는 야간 경관용 LED 바를 설치해 일곱 색깔 무지개 돛대를 형상화한 공원을 조성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10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9시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야간 개장할 계획이다.또한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72면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으며,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 2개소를 만들어 주차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15개 축제를 2018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다.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도는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단계 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예산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잘 되는 축제를 집중 지원해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경기관광축제 도입 취지다.경기관광대표축제는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던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5개 축제가 포함됐다.경기관광우수축제로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3개가, 경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화성 성곽길을 걷고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선물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오는 1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이번 스탬프 투어는 시가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성곽길을 걸으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전체 윤곽을 눈으로 확인하고, 커피교환권과 작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스탬프 투어 코스에는 성곽길 명소와 수원화성 안 주요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화성행궁을 시작으로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수원전통문화관,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남수문 등 10개 지점으로 이어진다. 총 연장 5.9㎞, 전체 코스를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40분가량이다.관광객은 각 지점 인증대에 마련된 스탬프를 이용해 스탬프북에 직접 인증 도장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은 지난 29일 세곡동 한옥마을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LH공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곡동 한옥마을은 20여억 원을 들여서 만들었으나 수년째 방치돼 혈세낭비 사업이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전 의원은 작년 주민들의 요청을 수렴해 LH공사 측에 전했으며, 어린이도서관으로 재탄생한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강남 보금자리 지구 내 도서관과 문화체육센터 등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의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특히 방치된 세곡동 한옥마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아울러 LH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를 지속한 끝에 공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통장요정 김생민이 함께하는 두 번째 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가 다음달 3일 오후 2시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는 사업취지와 지켜야 할 사항, 사후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600여명 청년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간단한 사업안내와 함께 최근 절약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방송인 김생민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생민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김생민의 영수증’이란 팟캐스트를 통해 청년통장 정책을 극찬한 인연으로 이번 설명회 토크콘서트에 참가하게 됐다.앞서 도는 지난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3만7402명 가운데 소득인정액 조사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올해 마지막 타깃으로 경남권을 설정, 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29~30일 경남권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도내 예산, 보령, 서천, 논산에서 진행됐다. 경남권은 올 한 해 충남 관광홍보물 송부 요청 지역 중 가운데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순위가 높은 지역이다.지난 29일 첫 일정으로 팸투어단은 예산의 사찰인 수덕사에서 오랜 역사와 고즈넉한 풍경, 곁들여진 스토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인근 사과농장에서 와이너리투어를 체험하고 보령 석탄박물관 탐방 후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바다 위 스카이바이크에서 서해안의 황홀한 석양을 감상하며 낭만을 만끽했다.팸투어단은 30일 서천으로 이동해 스카이워크와 솔밭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 연제구 부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키우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통통 육아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모의 다양한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보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1부는 ‘함께 키우는 부산육아’라는 주제로 보육토크를, 2부는 양육공감 힐링공연 ‘투맘쇼’를 진행한다. 보육토크에서는 수기 공모 당선작인 ▲부모 A씨의 ‘올망졸망 아기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B씨의 ‘보육교사로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보육장학제’를 직접 발표한다. 이후 ▲시·구·군 센터장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안내, 발전방향에 대한 부모의 요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현희 의원(더민주, 강남을)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포항지진, 서울은 안전한가’를 주제로 긴급 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중점으로 필로티 구조 건물 등 법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존 건축물 내진성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상훈 부산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이강석 전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김성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부회장이 주제발제를 맡았고, 토론자로는 남영우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과장, 안종학 서울특별시 안전관리팀 팀장, 최민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 신영철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 단장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다각적인 내진보강 유인책 마련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촉진하기 위한 제정법 마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2014년도 박근혜 정부 당시 경제인단체장들을 사기죄로 고발했다.피고발인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다.농민단체는 지난 2014년 한미 FTA 협정체결을 앞두고 대한민국 농업인들이 자신들의 생존권보장을 위해 농산물의 무분별한 수입개방이 포함된 이 협정체결에 반대할 움직임을 보이자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비롯한 피고발인들이 한미 FTA 체결로 인해 농업인들이 입게 될 수익피해와 생존권을 보전해 줄 것을 약속해 협정체결에 대한 반대를 철회했다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