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즐거운 여행을 위한 ‘담양여행 길잡이’로 나섰다.담양군은 여행을 계획을 세울 때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잠자리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인 만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세웠다고 전했다. 군은 SNS홍보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을 활용해 이달부터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를 대상으로 담양군에 사업자등록 및 영업허가를 받고 1년 이상 영업을 한 업소에 한해 SNS 홍보신청을 받는다.홍보 순위는 신청일에 따라 순차적으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또는 숙박업소를 연계해 포스팅한다. 카페는 2~3개 업소를 엮어 ‘사진찍기 좋은 곳’, ‘담양 핫플’이라는 주제로 소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품격 있고 매력 넘치는 ‘담양다움’과 SNS 홍보의 장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울산시는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울산누리 등에 연재해 온 도로명 스토리텔링 웹툰을 소책자로 엮은 ‘길이름 따라 떠나는 울산 이야기’ 250부를 제작해 2일 배부한다.도로명 스토리텔링 웹툰은 도로명의 유래를 비롯해 그 길에 얽힌 역사,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울산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고, 도로명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게 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전해 내려오는 설화 등을 재미있게 나타내고, 사진 자료 등을 수록해 현시성 있게 만들어진 웹툰은 도로명을 쉽게 익힐 뿐만 아니라 울산을 제대로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소책자에는 신라 헌강왕의 설화가 깃든 ‘개운로’, 국내 최대 비철금속 공업기지인 온산공단을 진입하는 ‘온산로’, 용왕의 아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오는 30일부터 9호선에 6량짜리 급행열차 3편성 운행을 개시한다. 시가 올 초 발표한 9호선 혼잡해소대책이 계획대로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9호선의 전동차 내 혼잡완화 및 향후 3단계 구간 개통 등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6량 열차를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이달 30일 3편성 투입을 시작으로, 내년 6월에는 17편성, 3단계 개통 예정인 2018년 12월 이후 45편성 전체를 6량 열차로 운행할 방침이다.9호선 6량 급행열차는 오는 30일부터 운행(오전 9시 38분 김포공항역 출발 종합운동장행)을 시작한다. 내년 1월부터 6량 열차는 모두 평일에만 출퇴근 시간대(7시~9시, 18시~20시)에 16회, 그 외 시간에 36회 운행한다.주말에는 열차 점검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다만, 첫 주말인 30일과 31일에는 장애요인 점검을 위해 운행하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가 내년 2월말까지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등 공원 일원에서 동절기 문화프로젝트 야간경관조명 행사 ‘빛으로 놀다’를 개최한다.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공원 곳곳에 다채롭고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했다. 대표적으로 설치미술가 변대용 작가의 작품 ‘공원으로 놀러온 북극곰’을 LED 장미정원에서 야외전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문화예술촌 차양막을 이용해 빛으로 수놓은 듯한 55m의 빛터널을 설치했으며 방문자센터 일원에는 대형하트·산타상·천사상·호박마차 등의 대형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시민공원 야간경관 조명시설로 하늘빛폭포, 거울연못, 뽀로로도서관, 남문 녹나무, 별자리목각등, 부전천 왕벚꽃나무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300만 인천을 대표할 신규 캐릭터로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을 발표했다. 인천시 대표 캐릭터 교체는 21년 만이다. 기존에는 1996년 인천의 광역시 승격을 계기로 만들었던 두루미 캐릭터가 있었다.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따른 시의성 및 활용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다. 또한 시는 올해 초 ‘상징물 타당성 연구 용역’을 통해 인천시 캐릭터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후 시 상징물관리위원회 및 시민과 함께 캐릭터 후보군을 만들고 의견을 수렴해왔다. 2017년 하반기 실시된 시민 설문 조사 결과, 호감도와 적합도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등대, 점박이물범, 인천상징새가 후보로 압축됐고,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 및 인천시민과 전국민, 외국인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지휘관들이 뒷감당 때문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충남도는 27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 지사, 도 소방본부와 국토교통국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로티 건축물 화재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 따른 도내 유사 건축물 화재 예방책 마련, 화재 발생 시 대응책 점검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는 ▲복합건축물 화재 관련 대책 보고 ▲필로티가연성외장재 기준 관련 법령 제도 개선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 지사는 “제천 화재를 보며 가슴 아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 전한다”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판단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핑크라이트가 본격 운영된다. 핑크라이트는 열쇠고리 모양의 발신기(비콘)을 소지한 임산부가 부산도시철도 3호선을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핑크라이트 수신기가 비콘의 신호를 감지 ▶불빛과 음성안내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있는 일반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자연스럽게 양보를 유도하도록 만들어졌다.핑크라이트는 지난해 부산~김해 경전철 구간에 시범운영한 캠페인 사업으로 임산부와 일반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시는 올해 핑크라이트 수신기와 발신기 설계·제작을 추진해 왔다.특히 초기 임산부들은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등 어려움이 있어도 외견상 표가 나지 않아 자리 배려를 받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산타축제와 연계해 옛날 다방의 모습을 재현한 ‘담주다방’을 담양시장통에서 열고 있다.담주다방은 추억의 레코드판(LP)을 활용해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1960~80년대 다방이 연상되는 추억의 장소로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가 시민공영자전거 타슈에 성능이 대폭 개선된 3세대 자전거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다음달 400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현장에 3세대 타슈 자전거를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3세대 타슈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6kg 정도 가볍고 녹이 슬지 않으며, 기존 무체인에서 체인으로 구동부가 변경돼 동력손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장 높낮이를 보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고장이 잦은 벨과 녹이 많이 발생하는 바구니도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타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민공영자전거 타슈는 20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선 폐선부지에 ‘시민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느티나무 등 13종 3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그동안 시민들이 기증한 소나무외 3종 171본을 식재하고 기증자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시민의 숲을 찾는 이용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줄 수 있는 하트 포토존과 숲속의 나비를 캐릭터화한 나비벤치를 설치했다. 봄에는 노란색, 흰색, 분홍색 등의 각종 꽃들이 피울 수 있도록 수목을 식재하고 여름철에는 그늘을 주기위해 느티·목백합·대왕참나무, 꽃댕강나무와 소나무를 심어 겨울철에도 푸름을 유지해 보행자에게 쾌적함을 줄 수 있도록 조성했다.이번 조성사업으로 지금까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광안대교 교량에서 ‘희망부산 카운트다운’과 ‘해맞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광안대교의 관광자원화와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교량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2018년 카운트다운을 연출하는 행사다.광안대교 개통 15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59분 46초 ‘15’를 시작으로 새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카운트다운 전후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새해 메시지 표출 이벤트가 25분간 이어진다.새해 소망 메신저는 26일까지 사연내용을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으며 이중 20~40팀을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SNS로 공지되고, 선정자에 한해 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4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글로벌리더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민주신문 한국인물대상위원회가 교육부문에서 타의 귀감이 되며, 국가와 인류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치하해 수여한 영예로운 상이다. 강상숙 민주신문 회장은 “한국인상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저명인사와 이웃과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어 공적을 치하해 주는 상”이라며 “국정이 혼란스럽고 국가경제가 어렵지만 교육은 백년대계다. 민상기 총장은 건국대학교를 세계 혁신기관으로 만들고 있는 교육혁신의 선구자이시며, 참교육자”라고 치하했다.이어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