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기로 했다.환경부 장관과 광역 자치단체장은 수도권 미세먼지의 주 원인인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경유 가격을 점진적으로 휘발유 가격과 동등한 수준으로 조정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확대하기 위해 국고보조금을 증액 ▲미세먼지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 ▲유럽 수준의 장기적인 내연기관차 퇴출 선언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이외에도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기준(연평균 15㎍/㎥)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수도권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충남 등 전국 시·도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시군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가졌다.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아토피 피부염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소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신체는 물론 심리적으로 스스로 위축되게 만들어 사회적으로도 그 심각성은 더해가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25개 보건소별로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건의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대구 경북지역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로 유명한 김은정 원장(김은정소아과)을 초청,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관리수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숲을 이용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군산시간여행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 참가자 연출팀 및 일반팀 1000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올해 퍼레이드는 명산사거리에서부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까지 790m거리를 8개 주제의 공연과 퍼포먼스로 꾸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지난해의 중절모와 세계 각국의 독특한 모자를 소지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참여 퍼레이드를 주도할 계획이다.연출참가팀은 청청 패션 및 나팔바지, 2002년 월드컵 재현 레드 코스튬, 군산상고 재현 야구복, 근대복장, 중절모 및 세계 각국의 독특한 모자를 착용하면 되고, 일반참가팀은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에게는 중절모와 배지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도 소속 공공기관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육아 여건 개선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확대 등을 앞장서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충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도정 핵심 정책 방향 공유를 위한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도 소속 20개 공공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 정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민선 7기 핵심 정책 방향 보고와 공공기관 사례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첫 번째 ‘당부 과제’로 저출산 극복 문제를 꺼내들었다.양 지사는 “공공기관에서 먼저 아이 키우는 직원들이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근무여건을 만들자”면서 “마음 편하게 양육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신차구입은 물론 운행, 중고차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주기(Life Cycle) 별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365’가 일 평균 사용자 2000명을 기록하며 인기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365가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총 28만건(평일 평균 2.3천건)의 조회실적을 기록했고 모바일 앱도 6570명이 다운로드했다고 5일 밝혔다. 50여개 콘텐츠 중 상위 1~3위는 ‘신차등록비용’, ‘검사절차 안내’, ‘중고차시세’로 나타났다. 이는 신차나 중고차에 상관없이 구입금액과 배기량, 그리고 등록지역만 입력하면 공채를 포함한 등록비용을 간단히 계산해 주는 기능이 있어 등록대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과다청구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상위 15개 콘텐츠 중 10개가 중고차 관련 정보로 이용자의 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에서는 오는 7일 조곡동 철도관사마을(구, 철도운동장 주변) 일원에서 제3회 순천철도마을축제 및 제1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 당시 순천철도사무소(호남지역 통합관리사무소에 해당) 종사자들의 주거안정과 철도시설 관리의 편리성을 고려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철도관사마을은 단순히 주택만 건축된 것이 아니라 운동장, 병원, 목욕탕, 수영장 등의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돼 당시로는 고급 주택단지로 중앙동 일대의 기존시가지와는 별도 신시가지로 분류됐었다.근대를 접어드는 시기의 계획도시였던 철도관사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를 보전하고 있다. 또한 한국 철도 100여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철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일본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담양을 당일 왕복하는 ‘2018 Korea 고토치 셔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18 KOREA 고토치 셔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을 서울에서 담양, 강릉·평창, 공주, 문경 4개 코스와 부산에서 순천을 합친 총 5개 코스로 연말까지 총 300여 회 운영한다.담양 노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오전에 관람하고 대통밥, 떡갈비로 점심을 한 후 담빛예술창고 또는 한국대나무박물관, 메타세쿼이아랜드, 메타프로방스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7월 한 달은 주 1회 시범 운행(7일, 9일, 17일, 25일)하고 8월부터는 주 3회, 총 61회가 운행될 예정이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일자 확인 및 예약·결제가 가능하다.신성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는 내달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내 공연 뿐 아니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하는 코미디스트리트와 야외공연장에서의 오픈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공식포스터를 디자인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기안84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한 포스터는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 역대급 페스티벌을 기대케 한다.개막식은 8월 24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1차 라인업에는 지난해까지 LA, 뉴욕, 시카고에서 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다섯 남자의 개그쇼 ‘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가 대전의 역사성을 돌아보는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을 5일 착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원도심 일원의 근대건축물을 테마로 대전역-목척교-옛충남도청 관사-대전여중-대전역에 이르는 5.17km의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해 대전의 역사를 체험하고 즐기는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근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는 보행자 동선 안내는 보도면의 투수블럭을 교체해 유도라인을 형성하고 바닥명판, 도색라인을 통해 보행자에게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보행자 유도 동선에는 중앙로에 위치한 한약거리, 중앙시장, 스카이 로드 등이 표시돼 대전을 처음 찾는 외부인도 동선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원도심의 명소를 거쳐 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이밖에 시는 원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달 간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80가지 무더위 퇴치법,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11개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튜브를 동동 타고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즐기는 물놀이장 영화관부터,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일명 ‘비 덕후(마니아)’들을 위한 빗속산책,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공중서커스, 저글링 등 달빛 아래 3일 간 펼쳐지는 무료 서커스 축제, 3000명이 참여하는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까지 새로운 프로그램이 대폭 늘었다. 시는 ‘한 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시원한강–수상·도전·레포츠·물놀이 ▲감동한강–음악·퍼포먼스·전시 ▲함께한강-환경·놀이·휴식 등 3개 테마 총 8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체 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는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무안 탄도, 진도 관매도, 완도 소안도 세 개 섬을 7월의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탄도는 무안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약 2.5km 가면 만날 수 있다. 28가구에 50여명이 사는 작은 섬으로 섬 마을의 소박함과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발로 자연스럽게 다져진 ‘탄도 둘레길’을 따라 해발 50m의 숲으로 들어가면 소나무, 사스레피나무, 대나무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삼색 숲을 이루는 이색 풍경이 펼쳐진다.숲에서 나와 탁 트인 해변을 따라 갯바위에 이르면 멀리 섬 안의 섬, ‘야광주도’와 마주한다. 마치 용이 여의주를 쥐고 있는 형상이다. 일출과 일몰이 매우 아름다워 섬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는 시민단체들이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즐기는 체험형 소통축제 ‘제8회 대전 NGO 한마당’이 오는 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전사랑운동센터와 NGO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시의 모든 공간을 개방해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주제를 ‘시청에서 놀자’로 정했다.시는 130개 시민단체의 체험프로그램을 매개로 대전의 주인인 시민들에게 개방과 공유의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의 개막식은 시청 선큰광장에서 오전 9시30분에 정영미 스마일서포터즈단과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한 2000여명의 시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희망풍선을 불어서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희망풍선 날리기는 대전의 주인인 시민들이 ‘대전의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하는 내용이 담길
식품 포장재와 조리기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청소년 간질환 위험을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리다 차치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청소년·청년 284명에 대한 2개 종단(cohort) 연구 데이터를 분석, PFAS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치 교수는 "MASLD는 수년간 증상 없이 진행하다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청소년기에 간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대사 및 간 건강 문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PFAS 노출을 조기에 줄이면 이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S는 눌어붙지 않는 조리 기구, 얼룩·방수 처리 섬유, 식품 포장재, 화재 진압용 거품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안정성이 뛰어나 환경에 오래 남아 있어 몸속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도 불리는 MASLD는 전체 어린이의 약 10%, 비만 어린이의 40%에 영향을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충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68.5%로 전국 평균(58.6%)과 타 자치도 평균(61.8%)보다 높다. 2015년에 비해 14.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역 고령화 속도(8.7%포인트)를 상회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가 정년퇴직 후 자영업에 많이 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정년퇴직 시점이 다가오면 고령층 자영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고령층 자영업자 대출도 증가했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보다 차주 수는 3만7천명,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지형·지물 변화가 있는 지역을 수시로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정사 영상(위성영상으로 찍힌 사물의 높이와 기울어짐을 보정한 영상)으로 재가공해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G맵)에 반영,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송 컨벤션센터, 청주시청 신청사 예정지 등 14개 구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올해는 비행시간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전문 드론 용역업체를 활용한 항공촬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통상 전년도 촬영분으로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변화 지역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34세)이다. 채용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26∼30일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평가 결과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으나 민간 건축물은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2020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신축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의무 기준이 적용된 이후 제도가 단계적 강화되고 있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 보강, 창호 개선, 환기·조명 효율 향상 등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되고 있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민간 그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