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지역 초등학생에게 365일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서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가 4일 동문동에서 문을 열었다.
해봄센터는 내년부터 5년간 초등학생 100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상시 돌봄을 제공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원한다.
이 센터는 이달 중 돌봄 대상 아동을 모집해 다음 달 주간 및 야간 돌봄 각 1개 반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는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