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효공방1991의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 별헤는밤'은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고도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350년 전의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감향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술로 경북 영양산 최상급 쌀과 자가누룩, 고당발효 기술을 활용해 달고 향기로운 풍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 시내 국제미디어센터 인근에 마련된 'K-푸드 스테이션'에서 교촌치킨 푸드트럭 시식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