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그룹 엔하이픈을 '맵'(MEP) 브랜드의 첫 번째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날 엔하이픈과 함께한 맵 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엔하이픈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맵 제품을 부각했다.
삼양식품은 다음 주부터 맵 브랜드 제품별 쇼츠 영상을 공개한다.
엔하이픈과 함께 한 영상 콘텐츠는 맵 브랜드 틱톡 채널과 인스타그램(삼양식품 글로벌), 유튜브(삼양식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엔하이픈과 함께 맵 브랜드가 제2의 불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말 선보인 '맵'이 한국적 매운맛에 감각적인 글로벌 풍미를 갖춰 전 세계인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회사는 마라짬뽕 등 모두 8종의 제품을 태국 등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