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인기가 있는 말차와 하이볼을 결합한 말차하이볼을 오는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말차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3도다.
말차와 탄산의 밸런스를 맞춰 말차의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탄산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말차가 캔 하단부에 일부 가라앉을 수 있으나 부드럽게 흔들어 마시면 말차 맛이 더욱 배가 된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말차하이볼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 제품을 포함해 와인볼, 요구르트 하이볼, 오로라 하이볼, 은하수 하이볼 등 이색 RTD(Ready To Drink) 캔 주류 상품 40여종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