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2025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과 위생, 정찰제, 카드 결제 실천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3년 공사가 선정한 K-관광마켓을 중심으로 '스마일 트럭'을 운영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한다.
전통시장을 즐기고 머무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전통시장에서 '스마일 어게인 템플릿'을 활용한 사진 또는 영상을 남기면 K-관광마켓 전용 바우처를 선착순 2천명에게 제공한다.
김석 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은 "전통시장이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