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 캐릭터를 제품 용기에 입힌 한정판 신라면을 오는 19일 2차로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농심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케데헌'과 협업한 신라면으로, 각 포장에 헌트릭스 멤버인 루미, 미라, 조이 캐릭터가 반영된 소컵 6개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농심몰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농심은 지난달 29일 1차 출시한 한정판 제품은 1분 40초 만에 동났다.
농심 관계자는 "1차 판매 수량인 1천개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앞서 신라면과 새우깡, 신라면 툼바 만능소스의 제품 포장에 케데헌에 등장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호랑이 더피 등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