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1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 꼭두쇠 인형극인 '박첨지뎐'을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박첨지뎐'은 민중 서사 속 박첨지 이야기를 전통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입체적 무대 구성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수수료 별도)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