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7월 대형마트에서 첫선을 보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차오르도록 만드는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캔에 구현했다.
지난 7월 대형마트 출시 이후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례가 나타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한정판 기획 제품도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팝업스토어와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한맥의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