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대별·지역별 행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선 지자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행복정책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행복정책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등이 참가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부여군민의 목소리와 지역의 경험이 국가적 비전으로 확대돼 행복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