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과 시민들이 로봇 기술을 겨루고 체험하는 장이다.
국제 청소년 로봇 캠프, 지능형 창작 로봇 및 라인트레이서 경진대회, 우송 로봇 대전, 자율주행 자동차 AI 미션 챌린지, 드론 스포츠 전국대회 등 경진대회에는 8개국 3천여명이 참가한다.
지역 대학과 기업도 행사에 참여해 코딩, 블록쌓기, 3D 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로봇산업의 잠재력과 청소년들의 도전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