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이달 16∼17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문화예술체육활동이나 여행 등에 쓸 수 있다.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14만원씩 충전된다.
옥천군의 발급 대상자는 3천850명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전금액은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내달 1∼3일 열리는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도 이 카드를 쓸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