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엑스포시민광장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 해피데이'(Oh! Happy Day)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즐겁게 생각하고(Think), 함께 축하하며(Show), 자유롭게 체험하고(Play)'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청소년 유관 기관이 운영하는 40여개 부스에서 씨글라스 소망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방향제, 목공체험, 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의 탐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학술대회와 정대권(소설가·영화감독) 명사와의 만남 등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pyoungs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현덕 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청소년이 미래 주역임을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열린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