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도심 속 놀이공원인 대전오월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웃음 만발, 추억 가득'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오월드는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오후 5시 이후 입장 고객에게는 할인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오후 8시 40분부터 플라워랜드 음악분수대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밖에 오월드 전역에서 버블&벌룬쇼, 어린이 뮤지컬, 댄스 퍼포먼스, 캐릭터 퍼레이드, 삐에로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연휴 내내 이어진다.
한상헌 대전오월드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놀이, 체험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까지 가족 모두가 오월드에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