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hy는 프레시 매니저 소통 행사인 'hy대회'를 오는 25일까지 지역별로 연다고 14일 밝혔다.
hy대회는 지난 197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4회째를 맞았다.
hy는 전국 10개 지역거점에서 행사를 차례로 열고, 프레시 매니저 3천500여 명에게 상을 준다.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최고 매출자)은 강남지점 양재점 성경숙 매니저와 부산지점 양정점 김연자 매니저가 각각 수상한다. 두 매니저는 각각 작년에만 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부상은 중대형 승용차다.
성 매니저는 25년간 프레시 매니저로 일했고 양재점에서만 13년째 일하며 '양재동 새벽 보안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 매니저는 양정점에서 12년째 일하고 있으며, 고객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