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5월 개원 예정인 국립정원문화원(전남 담양군 금성면) 카페테리아 운영사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자격 조건은 전남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장으로,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국유재산법에 근거해 1회 연장, 최대 5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국립정원문화원은 개원에 발맞춰 문을 여는 가든숍 위탁 판매 상품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모집 대상은 정원관리 용품과 정원 서적, 잡화, 공예품, 특산품 등이다.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은 "정원문화 진흥 전문기관인 정원문화원의 편의시설 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