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대국민 캠페인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아야 한다.
캠페인 기간에 1인당 총 15만보 이상 걷고, 저염·저당·저지방 식단 등 건강생활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목표 달성자 중 300여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목표 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관내에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캠페인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9월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합동 캠페인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