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관내 기업 면접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에게 면접비 3만원을 최대 2회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신청일 기준 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내 기업 면접에 응시한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이다.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예산상설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있는 예산군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한 뒤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