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와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다.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 월 10만원, 10인 가구 이상 18만7천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바우처를 차등 지급한다.
바우처는 국산 과일과 채소, 육류, 잡곡류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소매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