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hc치킨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정기 공채를 축소하는 등 취업 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례화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작년 12월부터 진행한 공개 채용을 통해 마케팅, 구매, 매장 운영 관리, 메뉴 개발 등 부문의 신입사원 10여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거친 뒤 bhc치킨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 브랜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