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조리로봇 등 자동화 식품용 기기를 도입한 단체급식기업 삼성웰스토리를 방문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삼성웰스토리는 단체 급식, 식자재 유통 등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400여개 집단급식소를 운영한다.
이번 방문은 조리로봇 위생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처장은 삼성웰스토리가 로봇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한 다양한 자동화 식품용 기기를 살펴보고 식약처에서 추진 중인 조리로봇 안전관리 인증에 대한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