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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예당, 과학기술·공연예술 결합 공연 실험실 X-Space 개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8일 앙상블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개발한 특별 공연 실험실 'X-Space'를 개최한다.

    
X-Space는 '인공지능(AI) 피아노와 인간 피아니스트의 듀엣' 공연과 같은 과학기술과 공연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과 실험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머시브 사운드(특정 공간에서 소리를 듣는 느낌을 주는 효과)를 사용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시간 무용수 움직임을 다양한 형상의 영상 동작으로 표현하는 모션캡처 기술도 적용된다.

    
공연과 동시에 공연장 로비에서는 기술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대전예술의전당 김덕규 관장은 "X-Space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