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대전특사경, 식품위생·원산지표시 위반 업소 5곳 적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2달간 기획 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 위반 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음식점이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피시방 등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을 점검했다.

    
단속에 적발된 업소 가운데 3곳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진열하거나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업소는 원산지를 속여 표시해 적발되기도 했다.

    
특사경은 적발 업소 관계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업소의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