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19일 개관한 보령머드 뷰티치유관 누적 이용객이 1천명(무료체험객 포함)을 달성해 보령의 새로운 관광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뷰티치유관에서는 보령에서 직접 채취한 머드를 활용한 전신관리와 헤드스파, 피부관리, 족욕 등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령머드는 피부 진정, 노폐물·피지 제거 등 효과가 있다.
특히 보령시민과 폐광지역 주민들은 1회 결제 때 20%, 10회 일시불 결제하면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이나 자매도시 주민들도 1회 10%, 10회 20% 할인해준다.
김동일 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치유관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2층에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 등은 휴무일이다. 전화(☎ 041-936-9676)로 예약할 수 있으며, 조만간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