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0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SNS 이벤트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축제를 열면서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 1㎞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이에 원활한 차량흐름 확보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차량 내부 0시 축제 홍보물을 사진 찍어 대전시 SNS 이벤트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축제장에 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0시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