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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천해수욕장 8월 4일까지 야간 개장

구명조끼 착용 필수…힙합페스티벌·불꽃드론쇼 등도 마련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이 다음 달 4일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머드광장 앞에서는 오후 9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시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구명조끼도 대여해준다.

    
야간 개장 기간 패들보드 교육·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수상 징검다리 미니게임 등도 마련된다. 

    
특히 26∼27일 오후 7시부터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저스티스, 기리보이, 다이나믹듀오, 원슈타인, 호미들, 더콰이엇, 자이언티 등 인기 힙합가수들이 총출동하는 K-힙합 페스티벌이 열려 여름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10시에는 불꽃 드론쇼도 펼쳐져 피서객들에게 한여름 밤 추억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