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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주시, 2028년까지 공립 청주박물관 건립 박차

미호강·금강 유역 선사문화 유물 전시·교육 공간으로 조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가 가칭 청주박물관(공립)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와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 용역은 타당성 검토와 함께 전시, 교육, 건축, 운영 등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진행됐다. 

    
청주박물관은 미호강과 금강 유역 등 지역의 선사문화 유물을 전시·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8년까지 국비 등 376억원을 들여 흥덕구 옥산면 옛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로 박물관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선사시대 시공간 전이 미디어게이트, 금강 환경 및 수렵·채집문화, 두루봉 동굴, 미호강 생태 및 인근 선사유적, 농경문화, 고인돌군·산성 관방유적 재현 등을 전시아이템으로 설정했다.

    
시는 지역 내 출토유물을 최대한 보유하기 위해 연면적의 20% 이상을 수장고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을 토대로 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평가를 통과하면 잔여 행정절차에 이어 2026년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박물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이 청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