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행정문화센터와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 행정문화타운(괴산읍 서부리)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행정문화센터에는 주민 휴게실 및 동아리방, 카페,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작은 도서관,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지상 3층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는 정보화실, 휴게실, 동아리방, 행복상담소, 대한법률구조공단 괴산지소, 동청주세무서 괴산민원실 등이 들어섰다.
2022년 4월 착공한 행정문화타운 조성사업에는 국비와 군비 등 196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각종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층 높아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