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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2027년까지 '도시바람길숲' 만든다

100억원 투입 맹동면 혁신도시 내 조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맹동면 혁신도시 내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외곽의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열섬현상을 줄이는 것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바람생성숲(3만3천여㎡), 연결숲(총 길이 11.2㎞), 디딤·확산숲(7만7천여㎡)으로 구성된다. 

    
바람생성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녹지를 말한다. 연결숲은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 공기의 이동통로다.

    
디딤·확산숲은 미풍 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숲(공원)을 말한다. 

    
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