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예산군은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인 '예산앤유 행복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이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예산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사다.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석양리 일원 복합문화복지센터 내에 연면적 3천86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어린이 실내외 놀이터와 소극장, 체험·프로그램 공간, 가족상담실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 구성원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