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16일 서천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민수(26)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씨는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서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위촉식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 촬영에도 참여한 박씨는 "나고 자란 충남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얼굴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박씨 외에 배우 강부자·정준호·박시후, 코미디언 남희석·안소미, 가수 배일호·한여름, 축구선수 염기훈 등 8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