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제17회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다음 달 13일부터 28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 기간 산지에서 갓 잡은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볼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맨손 광어 잡기 체험 횟수를 2회에서 3회, 체험 인원도 60명에서 70명까지 늘렸으며, 대상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위해 성인 대상 광어 낚시 체험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며, 보물찾기와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서천 특산품 판매장 등도 운영된다.